스포츠뉴스
[24-08-29 02:29:47]
고려대가 다시 시작하는 U-리그를 대비해 착실한 준비과정을 거치고 있다.
고려대학교가 다가올 9월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후반기를 준비한다. 다른 팀들에게도 중요한 9월이지만 고려대에게 9월은 의미가 다르다. 바로 2일 연세대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경희대와 성균관대와의 맞대결까지 앞두고 있기 때문.
현재 고려대는 9승 1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에 올라있다. 고려대가 리그 1위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연세대는 물론 경희대와 성균관대 모두 잡아야 하는 상대들이다. 어느 하나 만만한 팀이 없지만 고려대는 이들을 상대하기 위해 초점을 수비에 두고 있다.
고려대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고려대는 8월 초 일본 도쿄에서 열린 WUBS 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을 따냈고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에는 프로 팀들, U18 대표팀까지 연습경기를 치르며 담금질을 했다. 그 과정에서도 주희정 감독이 강조한 부분은 수비였다.
실제로 강력한 수비를 자랑한 고려대는 여러 역경을 딛고 WUBS 대회에서 결승까지 진출한 쾌거를 이뤄냈다.
U18 대표팀과의 연습경기가 있었던 28일에도 역시 고려대 주희정 감독은 선수들에게 수비를 강조했다. 다양한 상황에서 여러 선수들을 고루 기용했고 이는 고려대가 역전승을 거두는 밑거름이 되었다.
이날 고려대는 U18 대표팀에게 전반까지 34-37로 끌려갔으나 3쿼터 들어 강력한 수비력을 발휘하며 상대를 압박했다. 수비가 잘 통하니 공격 역시 술술 풀리며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고 3쿼터 종료 시점 고려대는 두 자릿수의 리드 폭을 가지고 있었다.
고려대는 9월 2일 연세대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10일 경희대와의 홈경기, 24일 성균관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과연 고려대가 주희정 감독의 지도와 함께 강력한 수비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나아가 고려대가 9월 일정을 잘 소화하고 또 다시 우승컵에 다가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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