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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지금의 상황에서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면 모하메드 살라는 2024~2025시즌까지만 리버풀 선수다.

영국 리버풀 에코는 20일(한국시각) 이적시장 막바지 리버풀의 이적시장 작업에 대해 전망을 내놓으면서 충격적인 예상을 내놓았다.

위 매체는 '리버풀이 앤서디 고든에 대한 이전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킬 것인가. 현재 상황으로 볼 때 살라가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으로 떠날 예정이기 때문에 가능할 수도 있다. 레니 요로에 대한 리버풀의 관심이 있었던 것처럼 리버풀은 이미 다음 세대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살라는 2017~2018시즌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뒤 '안필드의 왕'이 됐다. 이적 첫 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2018~2019시즌에도 기세를 이어가 2시즌 연속 득점왕에 올랐고, 리버풀을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으로 이끌었다. 2019~2020시즌에도 뛰어난 활약으로 리버풀의 역사상 첫 EPL 우승을 만들어냈다.

이렇게 리버풀의 전설이 된 살라는 매 시즌 리그에서만 20골 정도를 보장해주는 아프리카 최고의 슈퍼스타가 됐다. 2021~2022시즌에는 손흥민과 함께 EPL 득점왕에 올랐다. 리버풀에서 보낸 7시즌 동안 350경기 212골 90도움이라는 괴물 같은 기록을 만들어낸 살라다. 그런 살라의 거취가 지금 매우 불투명하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나는 타이밍에 맞춰 리버풀은 수뇌부를 싹 교체했다. 새로운 수뇌부가 어떻게 리버풀의 미래를 계획 중인지 현재 아무도 알지 못하고 있다. 이번 여름 리버풀은 1명도 영입하지 않는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영입이 없는 와중에 방출 작업이 수월한 것도 아니며 선수 재계약이 차근차근 이뤄지는 것도 아니다. 리버풀 팬들은 매우 화가 난 상태다. 영입은 둘째로 치고 현재 리버풀 최고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살라,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거취가 모두 불투명하다. 세 선수 모두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의 계약이 끝난다. 최근 반 다이크는 리버풀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직접 밝힌 적이 있다.





살라가 리버풀에서 가장 높은 주급을 받고 있고, 이제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기에 리버풀도 살라와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이 될 것이다. 자칫 악성 계약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살라의 대우를 낮춰서 재계약을 하거나 정녕 살라를 내보낼 계획이라면 확실한 대체자로 영입해서 살라의 공백을 최소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리버풀은 어느 것 하나 확실한 노선을 결정하지 못한 모습이다. 여전히 EPL 최상위권의 득점력을 보여주는 살라다. 지금 이적시장에 내놓아도 절대로 적지 않은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선수다. 그런 선수를 연봉이 높고,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1년 뒤에 자유계약으로 내보낸다면 리버풀 수뇌부는 엄청난 비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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