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26 13:46:00]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주중 다양한 경기를 대상경기로 프로토 승부식 104회차를 26일부터 발매한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104회차는 일본프로야구(NPB), KBO,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미국프로야구(MLB), 잉글랜드 리그컵 및 미국FA컵 등 다양한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된다.
프로토 승부식 104회차에는 한층 더 열기를 더해가는 KBO 및 MLB 경기 편성으로 야구 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라리가, 세리에A 및 UCL 등의 축구 경기도 포함되어 축구 매니아들에게 적잖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매 예정인 경기들은 모두 일반, 승1패, 핸디캡, 언더오버 등 다양한 유형의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경기별 유형들은 각각의 특성이 있어 투표권 구매 시 주어진 조건 등을 잘 살펴보고 참여해야 적중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26일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공지된 게임 중 흥미로운 몇 가지 게임을 소개하자면, 세리에A의 엘라스베로나-유벤투스, UCL의 잘츠부르크-디나모키이우, 라리가의 라요바예카노-바르셀로나 경기 등을 꼽을 수 있겠다.
세리에A의 엘라스베로나-유벤투스(경기번호:10~12)는 우선 양팀은 현재 리그 공동 8위로 승점부터 득실차까지 3점으로 동일하다. 비록 현재 리그 초반이라 경기 수가 많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강력한 수비 전술을 지향하는 베로나와 반대로 전통적으로 공격 전술을 지향하는 유벤투스와 펼치는 창과 방패의 싸움이기에 얼마나 상대방의 빈틈을 파고드는 싸움이 주요 관전포인트이다. 게다가, 베로나에는 벤치에 잠재력이 있는 선수가 많고 유벤투스는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는 선수들이 많아 경기 중에 다양한 흐름을 줄 것으로 예상되어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이다.
다음으로 UCL의 잘츠부르크와 디나모키이우 경기(경기번호:110~112)이다. 디나모 키이우는 전쟁으로 인해 팬들의 응원 등 환경적 우세 요소가 결여된 상태라 심리적 부담이 클 수 있음에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왔고 잘츠부르크는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움직임과 개인 기량이 훌륭하여 창의적 플레이와 뛰어난 속도로 공격적인 축구를 지향하고 있다. 두 팀 모두 자신들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기에, 어떤 팀이 효율적으로 공격하고 상대의 전략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전략을 펼칠 것인가가 승부를 가를 요소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라리가의 라요 바예카노-바르셀로나 전(경기번호:116~118)은 라리가 아직 리그 초반이라 아직 승부를 예측하기엔 이르지만 과거 상대전적에서 비추어 봤을 때, 바예카노는 지속적으로 바르셀로나에게 열세를 보여왔고 올해 리그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가 없기에 바르셀로나에게 아직은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홈 경기의 이점을 충분히 살린다면 예상 밖의 결과를 기대해 볼 수도 있겠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어도 프로토 승부식 게임에대한 팬들의 열기는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주 다양한 경기로 구성된 프로토 승부식 104회차 경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토 승부식 104회차 발매기간은 26일 오후 2시부터 28일까지이다. 발매를 대상경기의 자세한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ROOKIE BCO] 2024 생활체육농구..
생활체육농구 동호회리그 유소년부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 25일 일요일 인천서구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농구 동호회리그 유소년부 대회가 개최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으로 대한체육회와 인천광역..
[24-08-26 15:31:01]
-
[뉴스] [NBA] 앤트맨 저격한 ‘레전드’ 매직 존..
[점프볼=조영두 기자] ‘레전드’ 매직 존슨(은퇴)이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를 저격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바스켓 뉴스’는 26일(한국시간) “존슨이 에드워즈의 인터뷰에 반응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의 발단..
[24-08-26 15:28:56]
-
[뉴스] 전북도·체육회, 파리올림픽 전북선수단 격려 ..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도체육회는 26일 파리올림픽 전북 선수단 환영회를 열어 명예를 드높인 선수와 지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환영회에는 남원 출신의 25m 권총 금메달 양지인, 임..
[24-08-26 15:20:00]
-
[뉴스] LG 최초 '30홈런-100타점' 돌파, 8..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8월의 오스틴 파워. 심상치 않다.LG 트윈스 외인 타자 오스틴 딘은 26일 현재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가 1.55로 투-타 통틀어 전체 1위다. 남은 8월 5경기가 남아 있지만 ..
[24-08-26 15:20:00]
-
[뉴스] 前 GSW 멤버→KCC 단기 합류 이력.....
맥키니의 고베 입단이 불발됐다. 일본 B2리그의 고베 스톡스는 23일 알폰조 맥키니와 맞었던 2024-2025시즌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맥키니는 NBA 토론토, 골든스테이트, 레이커스, 시카고 등을 거치며 백업 ..
[24-08-26 15:16:17]
-
[뉴스] '수비 레전드' 홍명보가 직접 찍은 02년생..
[신문로=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홍명보호 1기 명단에서 2006년생 고교특급 양민혁(강원)과 더불어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는 2002년생 젊은 센터백 이한범(미트윌란)이다.대한민국이 붉게 물들었던 2002년 6월17..
[24-08-26 15:08:00]
-
[뉴스] 홍콩 70세 액션스타 성룡,파리패럴림픽 성화..
○…홍콩 액션배우 성룡(재키찬)이 2024년 파리패럴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 파리2024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로 70세가 된 성룡은 28일 오후 개막식을 앞두고 파리에서 성화봉송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
[24-08-26 15:05:00]
-
[뉴스] 낙동강 오리알 신세된 '마스크맨' 나폴리 F..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빅터 오시멘이 낙동강 오리알이 될 신세에 놓였다.오시멘은 지난 몇년간 유럽에서 가장 핫한 스트라이커였다. 2022~2023시즌 31골을 넣으며 세리에A 득점왕에 올랐다. 오시멘의 활약 속 나..
[24-08-26 15:04:00]
-
[뉴스] 2024 파리패럴림픽 개막, 한국 장애인체육..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준비된 영웅들, 한계를 넘어 승리로!'2024년 파리패럴림픽이 29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각)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파리패럴림픽은 사상 최초로 비장애인 올..
[24-08-26 14:58:00]
-
[뉴스] DB에서 뛰었던 제프 위디, 대만으로 향한다..
[점프볼=홍성한 기자] 지난 시즌까지 원주 DB에서 뛰었던 제프 위디가 대만으로 향한다.푸본 브레이브스(대만)는 26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위디와 계약을 확정했다. 34살의 그는 NBA 5년, 유럽리..
[24-08-26 14:48: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