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10 19:59:00]
[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프로야구 천만 관중 시대. 인천 역시 야구 열기로 뜨겁다. 연고지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SSG 랜더스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인천 연고 프로야구단 최초 2년 연속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이번 기록으로 SSG는 지난해 누적 관중 106만8211명에 이어 2년 연속 100만 관중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이는 인천 연고 프로야구단 최초의 기록이며, SSG는 지난 2012년, 2018년, 2023년에 3차례의 100만 관중을 달성한 바 있다.
더불어 지난해는 홈 69차전에서 100만 관중을 달성한 것에 비해, 올해는 5경기를 앞당긴 64차전에 돌파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100만 관중은 프로야구단의 당해 흥행을 의미하는 수치로 SSG는 올시즌 인천SSG랜더스필드를 찾는 팬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리그 전체적으로 젊은 팬들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SSG는 해당 팬들의 관람 만족도를 위한 트렌디한 응원문화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 인기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다양한 굿즈를 출시했으며, 합리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티켓 상품도 마련했다. 또한 야구장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색다른 메뉴의 식음료 매장을 운영하며 관람 경험을 개선했다.
이어 추신수의 'END & AND CHOO' 이벤트, 김광현의 'KK 드림업 프로젝트', 'KK 2,000 Hoodie' 이벤트 등 스타 마케팅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늘렸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구단과 선수가 함께하는 뜻깊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식음료 매장 다회용기 및 투명PET병 수거 로봇을 운영해 친환경 구장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SSG는 추후 1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해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이벤트 또한 준비할 계획이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공식발표]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N..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대한민국 국가대표 골키퍼인 김승규에게 최악의 시련이 또 찾아왔다.김승규 소속팀인 알 샤밥은 3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김승규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김승규는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24-11-03 19:35:00]
-
[뉴스] 강소휘 21득점 살아났는데…개막 4연패 한숨..
[김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강소휘 선수가 살아난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해야할 거 같다.“도로공사는 3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4-11-03 19:25:00]
-
[뉴스] 'SON과 어느덧 41골차' 득점왕 동지 살..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3년 전 '캡틴쏜' 손흥민(32·토트넘)과 공동 득점상을 수상한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32·리버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4골을 기록하며 통산 8위로 올라섰다.살라는 3일(..
[24-11-03 19:14:00]
-
[뉴스] '눈빛이 반짝' 김도영-김휘집, 배트 들고 ..
[고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프리미어12 대표팀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김도영과 김휘집이 타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고민 해결에 나섰다.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프리미어12 대표팀의 훈련이 펼쳐졌다. 류중일 감독이 이..
[24-11-03 19:02:00]
-
[뉴스] “미웠다, 절대 지고 싶지 않았다” 이상현의..
이상현과 우리카드 선수들은 아직도 대전에서의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품고 있었다.지난 3월 16일, 대전에서는 대단히 중요한 경기가 치러졌다. 삼성화재와 우리카드의 2023-24시즌 남자부 6라운드 경기였다. 이 경기에..
[24-11-03 19:00:47]
-
[뉴스] “이제 안 될 것 같다” 코칭스태프 우려에 ..
[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코칭스태프 사이에서 ‘이제 안 될 것 같다’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 전창진 감독이 이근휘(26, 187cm)의 활약상에 만족감을 표했지만, 조언도 잊지 않았다.이근휘는 3일 부산사..
[24-11-03 18:48:16]
-
[뉴스] “이렇게 많이 뛸 줄 몰랐는데···” 김도완..
[점프볼=부천/조영두 기자] 하나은행 신인 정현(18, 178cm)이 김도완 감독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았다. 부천 하나은행 정현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
[24-11-03 18:47:08]
-
[뉴스] [현장인터뷰]'눈 앞에서 승리 놓친' 박창현..
[대구=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리 입장에선 받아 들이기 힘든 결과를 얻게 됐다.“박창현 대구FC 감독의 말이다.대구FC는 3일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홈경기..
[24-11-03 18:47:00]
-
[뉴스] 하나은행 이시다 유즈키 “언니들 없는 상황에..
하나은행 아시아쿼터 이시다 유즈키가 활발한 몸놀림으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맞대결에서 70-56으로..
[24-11-03 18:43:45]
-
[뉴스] ‘하나은행 연승 이끈 선봉장’ 진안 “선수들..
진안이 내·외곽에서 맹활약하며 하나은행의 2연승을 이끌었다. 부천 하나은행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맞대결에서 70-56으로 ..
[24-11-03 18:43: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