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10 13:42:21]
동아시아 슈퍼리그(이하EASL)가 2024년 10월 2일 마닐라의 상징적인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놓칠 수 없는 더블헤더로 2024-25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EASL 팁오프 2024에서는 아시아 농구 최고의 팀들이 출전하는 두 개의 기대되는 매치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전에서는 2023-24 필리핀 농구리그(PBA) 커미셔너스컵 챔피언 산 미겔 비어맨과 KBL 2023-24시즌 준우승팀 한국의 수원 KT 소닉붐이 맞붙는다. 이어서 시작하는 두 번째 경기는 2024 PBA 필리핀 컵 챔피언인 메랄코 볼츠와 마카오 농구 리그 챔피언 마카오 블랙 베어스의 대결이다.
산 미겔 비어맨은 PBA MVP를 8번 수상하고 PBA 10회 챔피언인 PBA 레전드 준 마 파자도가 팀을 이끈다.
파자도의 산 미겔 비어맨은 득점 능력과 플레이메이킹 능력으로 유명한 재능 있는 포인트 가드 허훈이 있는 KT 소닉붐과 대결한다. 허훈은 지난 KBL 시즌 경기당 평균 15.1점 3.6어시스트 2.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메랄코 볼츠는 EASL 2023-24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참가하며, 대부분의 핵심 선수들이 두 번째 시즌을 위해 돌아온다. 볼츠의 스타 크리스 뉴섬은 지난 시즌 볼츠의 활약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류큐 골든 킹스를 상대로 27득점을 기록한 것을 포함해 EASL 4경기에서 평균 16.8득점을 기록하며 메랄코 볼츠의 EASL 무대에서의 첫 승을 이끌었다.
마카오 블랙 베어스는 기록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2018년 1월부터 팀에 합류한 포인트 가드 제니 룽이 이끌고 있다.
EASL 팁오프 2024는 2025년 3월 EASL 파이널 포를 목표로 지역 전역에서 34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치열한 경쟁을 약속하는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EASL CEO 헨리 케린스(Henry Kerins)는 “마닐라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것은 코트 안팎에서 EASL의 열정과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는 완벽한 기회다. 우리는 팬들이 경기 중에 경험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치열한 경쟁을 기대한다. EASL 팁오프 2024는 아시아 최고의 농구를 선보이는 또 다른 놀라운 시즌의 시작점이다“ 라고 말했다.
EASL 팁오프 2024의 티켓은 smtickets.co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두 경기 모두 포함된 패키지로 제공된다.해외 팬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외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따라서, 필리핀 현지 팬들을 포함한 해외 팬들도 아시아 최고의 농구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이미지 = EASL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SON과 어느덧 41골차' 득점왕 동지 살..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3년 전 '캡틴쏜' 손흥민(32·토트넘)과 공동 득점상을 수상한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32·리버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4골을 기록하며 통산 8위로 올라섰다.살라는 3일(..
[24-11-03 19:14:00]
-
[뉴스] '눈빛이 반짝' 김도영-김휘집, 배트 들고 ..
[고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프리미어12 대표팀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김도영과 김휘집이 타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고민 해결에 나섰다.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프리미어12 대표팀의 훈련이 펼쳐졌다. 류중일 감독이 이..
[24-11-03 19:02:00]
-
[뉴스] “미웠다, 절대 지고 싶지 않았다” 이상현의..
이상현과 우리카드 선수들은 아직도 대전에서의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품고 있었다.지난 3월 16일, 대전에서는 대단히 중요한 경기가 치러졌다. 삼성화재와 우리카드의 2023-24시즌 남자부 6라운드 경기였다. 이 경기에..
[24-11-03 19:00:47]
-
[뉴스] “이제 안 될 것 같다” 코칭스태프 우려에 ..
[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코칭스태프 사이에서 ‘이제 안 될 것 같다’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 전창진 감독이 이근휘(26, 187cm)의 활약상에 만족감을 표했지만, 조언도 잊지 않았다.이근휘는 3일 부산사..
[24-11-03 18:48:16]
-
[뉴스] “이렇게 많이 뛸 줄 몰랐는데···” 김도완..
[점프볼=부천/조영두 기자] 하나은행 신인 정현(18, 178cm)이 김도완 감독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았다. 부천 하나은행 정현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
[24-11-03 18:47:08]
-
[뉴스] [현장인터뷰]'눈 앞에서 승리 놓친' 박창현..
[대구=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리 입장에선 받아 들이기 힘든 결과를 얻게 됐다.“박창현 대구FC 감독의 말이다.대구FC는 3일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홈경기..
[24-11-03 18:47:00]
-
[뉴스] 하나은행 이시다 유즈키 “언니들 없는 상황에..
하나은행 아시아쿼터 이시다 유즈키가 활발한 몸놀림으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맞대결에서 70-56으로..
[24-11-03 18:43:45]
-
[뉴스] ‘하나은행 연승 이끈 선봉장’ 진안 “선수들..
진안이 내·외곽에서 맹활약하며 하나은행의 2연승을 이끌었다. 부천 하나은행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맞대결에서 70-56으로 ..
[24-11-03 18:43:08]
-
[뉴스] 4연패 수렁 빠진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한국도로공사가 개막 이후 4연패 수렁에 빠졌다.정관장은 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3-0(25-22, 29-27, 25-21)으로 크게 이겼..
[24-11-03 18:42:00]
-
[뉴스] 여친과 결별 후 무너졌나...'1810억'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엔조 페르난데스의 입지가 이상해지고 있다.엔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갈아치운 선수다. 2022~2023시즌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는 엔조를 영입하길 원했다. 벤..
[24-11-03 18:35: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