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새롭게 문을 여는 대회에서 새 역사도 쓰일까.

오는 29일부터 나흘 간 경남 양산 에이원CC 남, 서 코스(파72·7121야드)에서 펼쳐질 KPGA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올해 첫 발을 떼는 대회. KPGA투어에서 앞서 3개 대회가 신설된 가운데, 렉서스 마스터즈는 규모 면에서 가장 큰 새 대회다.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우승자에겐 투어 시드 2년 및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이 부여된다.

대회가 펼쳐지는 에이원CC는 2022년 KPGA투어 참가 선수들이 뽑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에 선정된 곳. 지난 6월 KPGA선수권대회 위드 에이원CC를 개최하기도 했다. 긴 전장과 홀 마다 핸디캡에 따른 공략 포인트가 명확해 실력을 겨루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으로 꼽힌다.

'초대 챔피언'은 투어 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영광. 그 주인공이 누가 될 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대회엔 특히 기록을 눈앞에 둔 선수들의 활약에 주목된다.

올 시즌 투어 유일의 다승자인 김민규는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 시 역대 최초로 단일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하는 선수가 된다. 앞서 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8억원을 넘겼던 김민규는 “성적에 따라 기록이 경신되니, 출전 대회마다 잘 하고 싶은 마음도 커졌다“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하반기 내내 좋은 흐름을 탈 수 있을 것 같다. 간절함을 갖고 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KPGA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전가람은 투어 34년 만에 '동일 골프장 다승' 진기록에 도전한다.

그동안 KPGA투어에서 같은 골프장에서 다승을 이뤄낸 선수는 한국오픈과 KPGA선수권대회를 동시 제패했던 오빌 무디(1959년·서울CC)와 한장상(1964년, 1971년·서울CC, 관악CC), 관악CC에서 1983년 2승, 1990년 3승을 일군 최상호까지 단 3명 뿐이다. 전가람은 “아무래도 시즌 첫 승을 만들어낸 골프장이기 때문에 기대가 크고 설렌다. 코스 매니지먼트 수립이나 경기력 측면에서도 자신감이 높을 수밖에 없다“며 “첫 우승 이후 약간 주춤하기도 했다. 하지만 휴식기 동안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재충전을 했고 연습도 많이 한 만큼 시즌 2승을 노려볼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투어 강자인 박상현과 함정우는 이번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 자리를 노릴 선수들로 분류된다. 앞선 KPGA 군산CC오픈 우승자인 장유빈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 타이틀스폰서인 렉서스는 6번홀(파3·203야드, 185m)과 17번홀(파3·155야드, 142m) 최초 홀인원 선수에 각각 자사 차량인 NX 350h, ES 300h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17번홀에선 선수 입-퇴장 시 음악을 틀고 3라운드와 최종 라운드에서 장내 아나운서의 선수 소개 및 하이파이브 존을 운영하는 '마스터즈 라운지'를 운영하고, 다양한 갤러리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22건, 페이지 : 978/5073
    • [뉴스] “세기의 '항명 스왑딜'“ 스털링↔산초, 英..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세기의 '항명 스왑딜'로 마감 직전 여름이적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2024~2025시즌 여름시장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문을 닫는다. 첼시의 라힘 스털링(29)과 맨유의 제이든 산초(24..

      [24-08-28 09:35:00]
    • [뉴스] [8월호] 굿바이 PG13, 클리퍼스의 리툴..

      2019년 여름부터 시작된 5년 간의 동행은 결국 이별로 마무리됐다. 폴 조지가 떠났지만 클리퍼스는 도전은 계속된다. 핵심은 뎁스 강화다.*본 기사는 루키 2024년 8월호에 게재됐습니다. 굿바이, 폴 조지폴 조지는..

      [24-08-28 09:23:04]
    • [뉴스] [파리패럴림픽] '노 잡은 지 10개월만에 ..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가문의 영광이다. 카누 경기에 나갈 때보다 더 떨린다.“2024년 파리패럴림픽 파라카누 종목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최용범(27·KL3·도원이엔씨)의 어깨에는 '한국 장애인스포츠 사상 ..

      [24-08-28 09:22:00]
    • [뉴스] 나마디 조엘진, 세계주니어육상 남자 100m..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단거리 유망주 나마디 조엘진(18·김포과학기술고)이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나마디 조엘진은 28일(한국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24 세계주니..

      [24-08-28 09:16:00]
    • [뉴스] "한국말도 배우고 있어요!" 1호 필리핀 亞..

      “거부할 수 없는 우리 팀의 매력이 있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27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연습경기에서 68-60으로 승리했다. 가스공사는 이날 선수들의 호흡 맞추기와 다..

      [24-08-28 09:05:14]
    • [뉴스] “시기상 OK, 그러나...“ 척추 피로골절..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아기호랑이' 윤영철(20·KIA 타이거즈)의 가을야구 등판이 진짜로 이뤄질까.제임스 네일의 충격적 부상으로 선발진이 무너진 KIA에 윤영철 활용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 ..

      [24-08-28 09:01:00]
    • [뉴스] '왜 골 못 넣어?' 벨링엄에 혼나고 18세..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도 증명이 필요하다.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의 슈퍼스타 음바페가 부진한 시작을 알렸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첫 골을 넣으라는 압박이 ..

      [24-08-28 08:47:00]
    • [뉴스] 설마 김민재와 한솥밥? '항명 논란' 120..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제이든 산초에게 관심을 보인 또 한 팀이 등장했다. 무려 바이에른 뮌헨이다.영국의 팀토크는 27일(한국시각) '바이에른이 산초와 첼시의 계약을 엉망으로 만들며 이적을 추진할 계획이 있다'라고..

      [24-08-28 08:47:00]
    • [뉴스] SON, '30대 노장' 중 시장가치 7위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30대 이상 축구선수 중 시장가치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축구매체 '플래닛풋볼'은 28일(한국시각)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젊은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

      [24-08-28 08:44:00]
    이전10페이지  | 971 | 972 | 973 | 974 | 975 | 976 | 977 | 978 | 979 | 9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