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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농구선수로서 미국 대표팀, 또 전설들과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새로운 꿈이다."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는 25일(이하 한국시간)과 26일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현지 언론 ‘르파리지앵’과의 인터뷰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데뷔 첫 올림픽 무대에 서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프랑스가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올림픽 최고 성적은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따낸 은메달이다. 당시 케빈 듀란트(피닉스), 데미안 릴라드(밀워키) 등을 앞세운 미국에 82-87로 무릎을 꿇었다.

프랑스가 소집한 14명에는 웸반야마를 포함해 루디 고베어(미네소타) 니콜라스 바툼(클리퍼스), 에반 포니에(디트로이트), 테오 말레돈(피닉스), 우스만 젱(오클라호마시티) 등 NBA 리거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번 올림픽에서 프랑스는 '드림팀'을 꾸린 미국의 대항마로 손꼽힌다. 중심은 단연 웸반야마다. 224cm의 신장과 243cm의 윙스팬이라는 압도적인 신체 조건을 앞세워 2023 NBA 드래프트 1순위로 샌안토니오에 지명된 그는 71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 평균 29.7분 동안 21.4점 10.6리바운드 3.9어시스트 3.6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

역대 6호 만장일치 신인왕, 역사상 최초 신인 시즌에 올 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선정되는 등 화려한 데뷔 시즌을 치렀다. NBA 최고 수비수로 평가받는 고베어와 함께 프랑스 골밑을 지킬 예정이다. 


웸반야마는 "올림픽 무대는 선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될 것 같다. 우리가 꿈을 이루기 위해서 뛰어난 수비가 나와야 하는 것을 알고 있다. 가는 길이 순탄하지 않겠지만, 우리는 할 의지가 있다. 자신감이 넘친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나 프랑스는 올림픽을 앞두고 치렀던 5번의 평가전에서 1승 후 4연패를 기록했다. 독일, 세르비아, 캐나다, 호주 등 농구 강국들과 경기였다. 기대로 시작했지만, 우려로 가득했다.

이에 대해 웸반야마는 "준비과정에서 좋은 교훈을 얻었다. 먼저 문제가 생긴 후 대비하는 것이 더 낫다. 우리는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 스태프를 포함한 그룹 전체의 에너지 등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기 때문이다"라고 바라봤다.

미국과 결승전 성사 가능성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웸반야마는 "정말 기대된다.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다. 농구선수로서 미국 대표팀, 또 전설들과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새로운 꿈이다"라고 이야기했다.

B조에 속한 프랑스는 독일, 브라질, 일본과 조별리그에서 만난다. 28일 브라질과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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