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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와 가스공사가 연습경기에서 접전 승부를 펼쳤다. 승리는 현대모비스의 몫이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연습경기에서 96-85로 이겼다.


경기 초반 가스공사가 리드를 잡았다. 강한 압박을 통해 현대모비스의 공격을 봉쇄했다. 김낙현-정성우가 함께 뛰는 백코트의 압박이 강한 힘을 발휘했다.


현대모비스도 만만치 않았다. 김국찬이 3점 두 방으로 분위기를 바꾸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우석의 3점까지 터지며 현대모비스가 역전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가 17-15로 근소하게 앞서며 1쿼터가 끝났다.


2쿼터에도 현대모비스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서명진의 점퍼와 신민석의 3점으로 달아났다. 가스공사도 신주영의 3점과 신승민의 점퍼로 반격했지만, 현대모비스의 수비를 상대로 득점을 쉽게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신민석과 서명진의 추가 3점이 터지며 현대모비스가 38-25로 달아났다.


러나 이후 가스공사가 무섭게 반격해왔다. 차바위가 연속 골밑 득점을 만들어낸 데 이어 3점까지 터트렸다. 이후 정성우와 이대헌이 득점을 올리며 현대모비스를 압박했다. 이에 현대모비스도 함지훈과 한호빈의 림 어택으로 반격, 리드를 이어갔다. 전반은 현대모비스가 44-41로 근소한 리드를 유지하며 마무리됐다.


3쿼터 들어 가스공사가 정성우, 벨란겔, 김낙현을 동시에 쓰는 쓰리가드 라인업을 쓰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벨란겔의 3점이 터졌고 정성우가 돌파 득점을 올렸다. 신승민도 점퍼로 득점을 쌓았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장재석이 골밑을 공략하며 맞섰다. 3쿼터 역시 난타전이 펼쳐진 끝에 가스공사가 68-67로 역전하며 끝났다.'


4쿼터 시작과 함께 가스공사가 안세영의 스틸에 이은 U파울 유도로 리드를 벌렸다. 신주영도 턴어라운드 점퍼를 터트리며 76-7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도 이우석과 신민석의 3점으로 반격, 격차를 곧바로 좁히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후 전개된 시소 게임에서 웃은 팀은 현대모비스. 신민석의 골밑 득점과 이우석의 3점으로 종료 2분여를 남기고 현대모비스가 90-85로 달아났다. 이어서 서명진의 속공 3점까지 터진 현대모비스는 종료 1분 40초를 남기고 93-85로 달아났고 경기는 그대로 현대모비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 = 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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