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홍성한 기자] "내가 만약 도박꾼의 입장이었다면 언젠가 길저스 알렉산더가 MVP를 받을 거라는 내기를 걸었을 것." 팀 동료의 칭찬이었다.

쳇 홈그렌(오클라호마시티)은 19일(한국시간) 공개된 폴 조지(클리퍼스)의 팟캐스트 'Podacst P'에서 팀 동료인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를 향해 칭찬의 목소리를 냈다.

2018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1순위로 지명되어 NBA 무대를 누비고 있는 길저스 알렉산더. 매 시즌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리며 슈퍼스타 반열에 오른 1998년생의 젊은 가드다.

지난 시즌 68경기에 나서 평균 35분 5초 동안 31.4점 4.8리바운드 5.5어시스트 1.6스틸로 득점에서 커리어하이를 찍었고, 올 시즌 역시 75경기 평균 30.1점 5.5리바운드 6.2어시스트 2.0스틸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니콜라 요키치(덴버)에 이어 MVP 투표 2위에 오르며 2년 연속 MVP 투표 TOP5에도 속했다.

대와 다르게 커리어 386경기 평균 경기당 3점슛 시도가 3.8개에 불과하지만, 돌격대장이라는 별명답게 뛰어난 2점슛 효율을 앞세워 평균 득점 30점 고지를 2년 연속 점령하는데 성공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길저스 알렉산더를 앞세워 11년 만에 서부 컨퍼런스 1위(57승 25패)에 올랐다. 100번의 공격 기회 당 득점 기대치를 의미하는 오펜시브 레이팅 리그 3위(118.3점), 반대로 실점 기대치를 의미하는 디펜시브 레이팅 리그 4위(111.0점), 이들의 차이를 나타내는 넷 레이팅은 리그 2위(7.3점)로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자랑했다.

이에 홈그렌은 추후 길저스 알렉산더의 MVP 수상을 예상했다. 그는 "길저스 알렉산더는 뛰어난 실력에 겸손한 태도 겸비했다. 그의 매력 중 하나인 것 같다. 너무 멋진 사람이다. 나는 길저스 알렉산더가 MVP 투표에서 요키치를 이길 수 있는 자격이 충분하다고 봤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내가 만약 도박꾼의 입장이었다면 언젠가 길저스 알렉산더가 MVP를 받을 거라는 내기를 걸었을 것"이라며 웃었다.

앞서 언급했듯 길저스 알렉산더는 1998년생에 매 시즌 성장해 잠재력을 만개했다. 이제 남은건 MVP. 홈그렌의 말대로 길저스 알렉산더가 최정상에 설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01건, 페이지 : 951/5071
    • [뉴스] 최장호, KPGA 챌린지 투어 14회 대회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최장호가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 투어 14회 대회(총상금 1억원)에서 우승했다.최장호는 22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파72·7천22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

      [24-08-22 17:02:00]
    • [뉴스] '클럽 스틸야드' 오픈! 포항, 21일 대구..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스틸야드가 일일 '클럽'으로 다시 태어난다.포항 스틸러스는 오는 24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격돌한다. 포항은 경기 후 DJ를 초..

      [24-08-22 16:58:00]
    • [뉴스] 올림픽 銀 금지현 “선수 마음 다독이는 엄마..

      행운의 키링·금메달 저주·힘 빠진 응원으로 금메달 3총사에게 '기 팍팍'(나주=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소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엄마 사수' 금지현(경기도청)의 또 다른 꿈은 '엄..

      [24-08-22 16:52:00]
    • [뉴스] '대투수 경사날인데…' 5이닝+69구에 교체..

      [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통산 탈삼진 2053개를 달성한 잔칫날이었다. 4회까진 인상적인 구위를 뽐냈다.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대투수' 양현종이 5회 들어 갑자기 체인지업이 흔들렸다. 잇따라 홈런을 ..

      [24-08-22 16:51:00]
    • [뉴스] LG, 해외 카지노 관련 공식 사과문 게시…..

      [점프볼=홍성한 기자] LG가 구단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창원 LG는 11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사건의 발단은 공식적인 훈련 일정이 끝난 20일 밤에 일어났다. 최진수, 허일영, 장..

      [24-08-22 16:43:03]
    • [뉴스] '사우디 자본' 뉴캐슬 끝내 1150억 질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초대형 영입에 근접하고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센터백인 마크 게히를 영입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중이다.이번 여름 뉴캐슬은 센터백을 타깃으로 삼았다. 여러 선수를 검토했..

      [24-08-22 16:39:00]
    • [뉴스] 풀리지 않는 한화 5선발 고민, 김경문 승부..

      [청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불펜에선 아주 좋았는데...“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21일 아웃카운트 1개를 잡고 강판된 선발 김도빈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김도빈은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5타자를 상..

      [24-08-22 16:32:00]
    • [뉴스] 여전히 괴물을 그리워 하는 나폴리, 伊언론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나폴리는 여전히 '괴물' 김민재를 그리워하고 있다.두 시즌 전 나폴리는 스쿠데토를 거머쥐며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김민재,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 빅터 오시멘이 중심이 된 나폴리는 매력적인 ..

      [24-08-22 16:30:00]
    • [뉴스] 충격! 무자비한 21명 살생부. 딜레마 투성..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대대적 개혁이다. 첼시가 드디어 칼을 빼 들었다. 무려 20명의 선수가 포함된 '살생부'를 가동했다.2년 전 6000만 파운드(약 870억원)의 이적료로 데려온 라힘 스털링, 벤 칠웰 등이..

      [24-08-22 16:24:00]
    • [뉴스] “어떻게 그렇게 잘쳐요?“ 타팀 선수도 궁금..

      [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한국 야구 기록이 201개라고? 전혀 몰랐다.“리그 전체가 궁금해한다. 1m96 큰키의 베네수엘라산 외야수는 어쩜 그리 안타를 잘 칠까.KBO리그는 외국인 타자에게 흔히 한방 장타력..

      [24-08-22 16:17:00]
    이전10페이지  | 951 | 952 | 953 | 954 | 955 | 956 | 957 | 958 | 959 | 9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