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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KB스타즈를 제압했다.


토요타 안텔롭스는 3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4-64로 이겼다.


지난 대회 MVP를 차지했던 야스마 시오리가 15점 7리바운드를 기록한 가운데 오카모토 미유가 14점, 후루키 리코가 12점을 보탰다. KB에서는 이혜주가 23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토요타는 초반부터 치고 나갔다. 1쿼터 초반 야스마 시오리와 다나카 우훠마, 후루키 리코 등이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KB 역시 염윤아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고 양지수의 3점슛이 터지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역전까지 허용한 토요타는 1쿼터를 14-16으로 마쳤다.


토요타는 2쿼터 첫 5분여 동안 KB를 무득점으로 묶었고 공격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이면서 두 자릿수 리드를 잡았다. KB에서는 이혜주가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토요타는 좀처럼 흐름을 내주지 않고 리드를 이어갔다. 꾸준히 두 자릿수 리드를 지킨 토요타는 전반을 40-27로 마무리했다.


3쿼터 초반 토요타의 공격이 주춤한 사이 KB가 차이를 줄였다. 5점차까지 쫓기던 토요타는 우훠마의 골밑 득점에 이어 리코의 3점슛이 터지면서 흐름을 되찾았다. 이후 KB의 반격에도 리드를 지켜낸 토요타는 3쿼터를 53-44로 앞섰다.


4쿼터 초반 토요타는 카네다 마나와 시오리가 득점을 가동하며 리드를 이어갔다. KB의 반격 역시 끈질겼지만 토요타는 고비마다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흐름을 지켰다. 쿼터 막판 나가타 모에의 연속 득점을 앞세운 KB의 마지막 반격까지 뿌리친 토요타가 최종 승리를 손에 넣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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