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29 12:26:09]
이근준, 박정웅에 이어 송도고 이찬영 또한 프로 도전 의사를 밝혔다.
송도고등학교 3학년 이찬영이 대학교를 거치지 않고 프로 무대에 직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93cm의 장신 가드인 이찬영은 폭발적인 득점 능력과 정확한 외곽슛이 장점이다.
특히 이찬영은 지난 7월 열린 제 79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 대회에서 2경기 연속 40+득점을 터뜨리며 팀을 조별리그 1위로 이끌었다.
당시 이찬영은 2번째 경기였던 제물포고와의 경기에서 42득점을 폭발시켰고 전주고와의 3일차 경기에서도 연달아 42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이찬영은 요르단에서 열리는 2024 FIBA U18 아시아컵을 위해 대표팀에 소집되어있는 상태다. 과연 이찬영이 아시아컵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아시아컵을 자신의 쇼케이스 무대로 만들 수 있을까.
이찬영이 참가하는 2024 KBL 신인드래프트는 11월 15일 열리며 트라이아웃 및 선수 지명은 11월 15일 예정이다. 순위 추첨식은 10월 30일이다.
사진 = 선수 본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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