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충격이다. 일본 선수가 경기 중 '레이저 포인트 테러'를 당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바레인 리파의 바레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2차전에서 5대0으로 크게 이겼다.

아찔한 상황이 있었다. 일본은 전반 37분 우에다 아야세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이 과정에서 바레인 팬이 우에다를 향해 레이저 포인트를 쏘는 장면이 포착됐다. 우에다의 얼굴 한 켠이 형광빛으로 물든 것이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일본이 페널티킥을 차는 과정에서 레이저 포인트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일본 팬들은 '위험한 행동이다', '괴롭히지 마라', '촌스러운 행동 하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모리야스 감독도 분노를 참지 않았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모리야스 감독이 경기 중 나온 레이저 포인트 방해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고 보도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나라마다 문화, 가치관이 다르다. 다양성을 수용하고 싶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처럼 상대 국가 때 야유, 경기 중 선수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행위는 것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어쩌면 몸에 해가 되는 일이다. 바레인이란 팀은 매우 공정하고 파이팅 넘쳤다. 팬들도 팀처럼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은 앞서 홈에서 열린 중국과의 1차전에서 7대0으로 크게 이겼다. 두 번째 상대는 바레인이었다. 바레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0위다. 일본(18위)에 크게 밀린다. 하지만 1차전에서 아시아의 강호 호주(24위)를 1대0으로 잡은 저력을 보였다.

일본은 전반 37분 우에다의 페널티킥으로 포문을 열었다. 우에다는 후반 2분 추가 득점했다. 페널티박스에서 바레인의 밀집 수비를 뚫고 오른발 터닝 슛으로 반대편 골대 구석을 찔러 멀티 골을 완성했다.

후반 16분엔 모리타 히데마사가 발끝을 번뜩였다. 그는 상대 수비와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측면으로 흘려준 우에다의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분위기를 탄 모리타는 3분 뒤 미토마 가오루가 문전으로 붙여준 땅볼 크로스를 툭 차 넣어 멀티 골도 작성했다. 일본은 후반 36분 오가와 고키의 득점을 묶어 승리를 완성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186건, 페이지 : 94/5119
    • [뉴스] K리그 '8월의 선수'는 수원FC 안데르손…..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수원FC의 안데르손이 K리그 8월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EA 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 8..

      [24-09-11 14:04:00]
    • [뉴스] 스포츠토토, KBO 대상 경기 '홀짝' 맞추..

      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 KBO리그 경기에 득점 합계 '홀짝'을 맞추는 SUM 유형 게임이 도입된다.스포츠토토코리아는 11일 '프로토 승부식 111회차에 KBO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SUM 유형을 발매한다'고 발..

      [24-09-11 14:04:00]
    • [뉴스] 니콜슨 첫 선 보인 한국가스공사, 가고시마 ..

      니콜슨이 처음으로 출전한 한국가스공사가 가고시마와 경기를 치렀다. 일본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1일 후쿠오카 미나미 체육관에서 열린 가고시마 랩스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이전까지 한국가스공..

      [24-09-11 13:52:49]
    • [뉴스] '초대형 폭로' 2년 전 음바페 리버풀 이적..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킬리안 음바페는 원래 리버풀로 이적할 생각이었다.2022년 5월 음바페는 자신의 미래를 두고 엄청난 고민에 빠졌다. 파리 생제르맹(PSG)와의 계약 만료는 1개월 앞으로 다가왔는데 레알 마드..

      [24-09-11 13:35:00]
    • [뉴스] “'악연' 中 주심 마닝+침대축구→가장 늦은..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늦게 핀 꽃' 주민규(울산)가 또 하나의 기록을 작성했다.주민규는 11일(한국시각)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경기장에서 끝난 오만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2차전에서..

      [24-09-11 13:30:00]
    • [뉴스] “충격의 카메라 싸대기“ 손흥민 동급 GK,..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주전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애스턴빌라)가 경기에서 패한 뒤에 한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마르티네즈는 11일(한국시각) 콜롬비아 바랑키야 에스타디우 메트로폴리타누..

      [24-09-11 13:23:00]
    • [뉴스] GS 아시아쿼터 악몽을 지워라...비치발리볼..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정말 좋아졌어요.“GS칼텍스는 2023~2024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이득을 거의 보지 못했다. 지명 이후 우여곡절을 겪었고 결국 시즌 내내 아시아쿼터 선수의 존재감은 없었다. 2024~2..

      [24-09-11 13:22:00]
    • [뉴스] 베네수엘라에서 온 '찐사랑꾼'…“아내 응원에..

      [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짜릿한 호투. 그리고 떠올린 사람은 아내였다.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8·키움 히어로즈)는 소문난 '잉꼬 부부'다. 한국에 있는 그의 아내는 경기날이면 야구장을 찾아 열정적인 응원을 보..

      [24-09-11 13:15:00]
    • [뉴스] K리그1 33R 수원FC-포항전, 포항 스틸..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오는 10월 6일 예정된 수원FC와 포항 스틸야드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 경기장이 포항 스틸야드로 바뀌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월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예정된 ..

      [24-09-11 13:00:00]
    이전10페이지  |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