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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현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는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은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에게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울산과 수원FC는 5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4' 21라운드를 치른다. 울산은 승점 39점으로 2위, 수원FC는 승점 33점으로 5위를 달리고 있다.

원정에 나선 울산은 주민규과 엄원상을 중심으로 강윤구, 보야니치, 고승범, 아타루, 윤일록, 심상민, 임종은, 김기희, 조현우를 선발로 선택했다. 김민우, 켈빈, 이규성 등은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경기를 앞두고 홍명보 감독은 “승률이 높은 팀이 있고, 어느 팀에게는 약한 적이 있고 그렇다. 결과적으로는 그런 징크스를 넘어야 한다. 우리의 징크스는 깨고, 가지고 있는 건 이어가야 한다. 자신감으로 나타나는 건 좋지만 겸손하지 못하면 언제든지 패배할 수 있다. 선수들이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선수들에게 집중을 요구했다.

울산이 수원FC에 전통적으로 강했지만 김은중 감독 체제에서 수원FC는 조금씩 단단해지고 있는 중이다. “첫 번째에 만났을 때와 비교하면 어색하다. 점점 상대에 대한 적응력도 생기고, 상대에 대한 전략이 좋아지기 마련이다. 지난 울산에서 했던 홈경기는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의 수원FC의 전력만 생각한다. 승리하고 있어서 자신감이 보이고, 플레이도 내용이 좋아 보인다. 지난 번에 3대0으로 이겼지만 오늘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며 김은중 감독의 수원FC를 높게 평가했다.

김주환이 처음으로 벤치 명단에 들었다. 홍명보 감독은 “설영우가 이적이 확정됐고, 윤일록이 잘해주고 있다. 최강민이 서포터를 해주다가 며칠 전에 부상을 당했다. 무리해서 나올 수 있지만 그럴 필요가 없었다. 김주환이 처음 우리 팀에 왔다. 동계훈련에서 대표팀에 부상을 당했다가 회복하고 있다. 완벽하지는 않다. 팀에 부상 선수가 많아서 선수 운영이 어렵다. 새롭게 합류해서 서포터할 기회가 생겨서 데리고 왔다“며 현재 팀 운영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울산의 고민은 수비다. 무실점 경기가 6경기밖에 없다. 3백과 4백을 번갈아가면서 사용 중일 정도로 고민이 많다. “조직 훈련해서 개선해야 한다. 훈련하면 좋아지지만 훈련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훈련하려면 체력이 많이 필요한데 지금은 회복에만 집중할 수밖에 없다. 김영권과 황석호도 있었다면 체력적인 안배도 했을텐데 두 선수가 부상 이탈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선수들의 체력도 포인트다. 우리가 꾸준히 해왔던 경기 형태와는 부족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최근 홍명보 감독은 계속해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연결되고 있다. 현재 대한축구협회에서 감독 선임을 맡고 있는 이임생 기술이사가 유럽에서 외국인 후보를 만나고 나서 홍명보 감독을 만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저는 오랜만에 서울와서 집에 갔다가 울산에 내려갈 것이다. 내일이 휴식일이다. 내 계획은 집에 가는 것이다. 이임생 이사가 울산 간다는 소식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이임생 이사를 만날 의향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해본 적이 없다. 내가 만나야 할 이슈가 무엇인지 생각을 해봐야 한다. 특별히 내 입장에서는 만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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