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영국 매체 'TBR풋볼'이 28일(한국시각)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 다른 프리미어리그 선수가 따라올 수 없는 일을 이미 해냈다'고 극찬했다.

TBR풋볼은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팀은 시즌 첫 경기에서 레스터시티와 무승부를 거뒀다. 하지만 토트넘은 안방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4골을 퍼부었다. 좌절스러운 출발에 남아 있던 우려를 잠재웠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두 골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TBR풋볼은 '하지만 손흥민은 골과 관련이 없는 일도 해냈다. 다른 프리미어리그 선수가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일이다. 최고와는 거리가 멀었던 레스터시티전은 의문이 제기됐을 수 있다. 손흥민은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조명했다.

TBR풋볼은 '손흥민은 엘링 홀란(맨시티)를 비롯해 리그의 최상위 선수들보다 뛰어난 점이 있다. 그는 파이널서드 지역에서 다른 어떤 공격수들보다 더 많은 소유권 탈취(6회)를 기록했다. 손흥민이 에버턴 골키퍼 조던 픽포드의 공을 빼앗아 골을 넣었을 때 분명히 드러났다'고 높이 평가했다.

TBR풋볼은 '이는 포스테코글루가 공격수들에게 주문한 압박을 보여준다. 손흥민은 30대가 넘었지만 75% 슈팅 정확도를 보이면서 노쇠화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그는 약간 퇴보한 듯했지만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의 에버턴전 활약에 기뻐했다'고 기대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은 정말 훌륭했다. 내가 그를 중앙에 배치한 이유는 픽포드가 빌드업 플레이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쏘니는 우리 최고의 프레셔다. 그는 도저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해준다. 그는 그 역할을 즐긴다“고 고마워했다.

앞서 손흥민(토트넘)은 30대 이상 축구선수 중 시장가치에서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매체 '플래닛풋볼'은 28일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젊은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선수로 꼽히는 30세 이상의 황금 노장(golden oldies)들이 많다'며 이 특별한 순위를 조명했다.

손흥민의 몸값은 4500만유로(약 670억원)로 평가되며 하칸 찰하놀루(인터밀란)와 함께 공동 7위에 랭크됐다.

손흥민 위로는 케빈 데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 마르퀴뇨스(PSG)가 5000만유로(약 742억원)로 공동 5위였다.

3위는 '이집트의 왕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차지했다. 5500만유로(약 817억원)로 상당한 몸값을 자랑했다. 2위는 7000만유로(약 1040억원)로 평가된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다.

1등은 2023년 여름 손흥민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이다. 케인의 가치는 1억유로(약 1500억원)에 달했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4대0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2라운드 맹활약을 인정 받아 'BBC 이 주의 팀(team of the week)'에 선정됐다. 에버턴을 대파한 토트넘은 손흥민을 포함해 총 3명을 배출했다.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더펜이 함께했다.

BBC는 '손흥민은 단연 최고였다. 그는 중앙에서 선발 출전했는데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두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끊임없이 위협적이었다. 해리 케인의 빈자리를 완전히 대체하는 선수로 도약하는 도전을 즐기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공식 베스트11에도 뽑혔다. 앨런 시어러는 “도미닉 솔란케의 부재에 손흥민은 스트라이커로 뛰었다. 그는 에버턴을 위협했고, 2골이나 넣었다“며 손흥민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30건, 페이지 : 939/5073
    • [뉴스] '정호연답게' 조용하지만 당당히 홍명보 부름..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황문기 양민혁(이상 강원), 최우진(인천), 이한범(미트윌란) 등 홍명보호 1기 뉴페이스에 가려 주목을 끌지 못했지만,'얌전한 축구도사' 정호연(광주)의 발탁도 상징하는 바가 크다.정호연은 ..

      [24-08-29 16:46:00]
    • [뉴스] '김경태→최상덕→김광삼' 불펜 고민 LG 투..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코칭스태프 개편을 했다.불펜 고민이 많은 LG는 29일 잠실에서 열리는 KT 위즈전에 앞서 투수 코치 이동을 발표했다.최상덕 1군 투수코치가 잔류군 투수코치로 내려가고 김..

      [24-08-29 16:42:00]
    • [뉴스] 축구협회 새 전력강화위 가동…여자대표팀 감독..

      최영일 위원장 체제 첫 회의 열어 활동 돌입…U-23 감독은 연말까지 선임 목표(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최영일 위원장 체제로 새롭게 꾸려진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

      [24-08-29 16:40:00]
    • [뉴스] 아파트 포함 부산 구덕운동장 축구전용구장 재..

      주민 반대로 국토부 국가시범지구 탈락…기존 계획 전면 수정 불가피아파트 배제 시 사업구조 달라져…곽규택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부산=연합뉴스) 조정호 박성제 기자 = 1928년 부산 최초 공설 운동장으로 건립된 ..

      [24-08-29 16:40:00]
    • [뉴스] “네일, 하루 빨리 복귀하길“ 시한부 계약에..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제임스 네일의 대체 선수로 KIA 타이거즈에 합류한 에릭 스타우트가 첫 불펜 피칭을 펼쳤다.스타우트는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30개의 공을 던졌다. 포수 한준수와 호흡을 맞춘..

      [24-08-29 16:09:00]
    • [뉴스] 골프존, 9월 2일 스크린골프 남녀 혼성대회..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존이 9월 2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스크린골프투어 G투어에서 활약하는 80명의 남녀 선수가 출전하는 혼성 스크린골프 투어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올리지오 G투어 믹스..

      [24-08-29 16:03:00]
    • [뉴스] 에이스 이탈에도 자신감 있는 터란 루 감독 ..

      터란 루 감독이 여전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클리퍼스는 이번 비시즌 많은 변화를 마주한 팀이다. 가장 크게 주목해야 할 부분 중 하나는 폴 조지의 이탈. 2019-20시즌 클리퍼스 합류 이후 5시즌 동안 평균 23.0..

      [24-08-29 16:02:35]
    • [뉴스] 한국마사회, 9월 서울 야간경마 축제 '밤馬..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마사회가 9월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경마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밤마(馬)실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가을 야간경마 축제는 9월 8일까지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

      [24-08-29 16:02:00]
    • [뉴스] 배려 속 돌아온 이틀 차 '아찔 충돌', 타..

      [부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괜찮습니다.“지난 29일 부산 사직구장.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7대0으로 승리한 뒤 '주장' 채은성(34·한화 이글스)의 얼굴은 빨갛게 부어있었다.7회말 롯데 공격 때 선수타자 빅터 ..

      [24-08-29 15:55:00]
    이전10페이지  | 931 | 932 | 933 | 934 | 935 | 936 | 937 | 938 | 939 | 9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