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31 21:26:49]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왔다.“
토요타 안텔롭스는 3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4-64로 이겼다.
디펜딩 챔피언 토요타는 지난해 한국을 찾았을 때와 멤버 구성이 많이 바뀐 상황이었다. 주축 선수들이 많이 팀을 떠났고 일본 국가대표 야마모토 마이도 한국에 오지 않았다.
그럼에도 토요타는 강했다. 경기 초반부터 리드를 잡은 끝에 KB를 상대로 첫 승을 챙겼다.
오가 유코 토요타 감독은 우선 “좋은 대회를 열어주신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올해도 한국에 올 수 있어서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토너먼트 대회이긴 한데 이기는 것보다 전원 다 성장할 수 있는 그런 기회로 생각하고 왔다. 그러면서도 이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멤버 구성이 많이 바뀌었지만 지난 대회 MVP 야스마 시오리는 여전히 건재했다. 팀의 중심을 잡아줘야 할 선수다.
오가 감독은 “팀 멤버가 많이 바뀌어서 어린 선수들이 많이 들어왔다. 그렇지만 올 시즌도 야스마 시오리를 중심으로 팀을 잘 꾸려가겠다. 큰 도전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박신자컵 참가를 통해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밝힌 오가 감독이다. 어떤 점이 팀에 도움이 될까?
오가 감독은 “경기를 치르면 이겨내야 하는 게 많다. 작년이나 올해나 모두 그렇다. 특히 올해는 젊은 선수들이 많으니 경기를 치르면서 이기는 경험을 많이 해야 한다. 특히 어려운 경기를 이기는 경험이 중요하다. 이기는 경험이 성공적이면 좋으니까 그걸 중요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중국 국대 OH 왕윤루도 첫 해외 진출, 디..
중국 국가대표 출신 왕윤루도 처음으로 해외 무대에 오른다. 러시아의 디나모 모스크바는 지난 28일 “중국의 왕윤루와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 팀에 온 걸 환영한다”고 밝혔다. 왕윤루는 1996년생의 192cm 아웃사이..
[24-08-31 22:38:02]
-
[뉴스] [24박신자컵] ‘강이슬 출격 대기’ 김완수..
[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박신자컵에 결장할 것으로 예상됐던 슈터 강이슬이 출전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김완수 감독이 경기 결과와 별개로 “고맙다”라고 말한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청주 KB스타즈는 31일 아산 이..
[24-08-31 22:14:55]
-
[뉴스] [파리패럴림픽] '패럴림픽 金'으로 커리어 ..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아내와 부모님이 울고 있을 것 같다. 가족부터 만나고 싶다.“한국 장애인사격의 믿음직한 대들보이자 '세계챔피언'인 박진호(47·강릉시청)에게 패럴림픽 무대는 늘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
[24-08-31 22:12:00]
-
[뉴스] 소도몰 강태구, 황인철, 손용석 본부장, 승..
소도몰 강태구 본부장, 황인철 본부장, 손용석 본부장(왼쪽부터)이 3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69 밴텀급 토너먼트 8강전서 승리한 양지용에게 트로피를 시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24-08-31 22:05:00]
-
[뉴스] 소도몰 강태구, 황인철, 손용석 본부장, 승..
소도몰 강태구 본부장, 황인철 본부장, 손용석 본부장(왼쪽부터)이 3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69 밴텀급 매치에서 승리한 이신우에게 트로피를 시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로드..
[24-08-31 22:02:00]
-
[뉴스] [24박신자컵] 이혜주, 잠재력 폭발하나? ..
[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비록 청주 KB스타즈는 패배로 박신자컵을 시작했지만, 매우 큰 수확을 건졌다. 이혜주(21, 170cm)가 향후 주요 전력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이혜주는 31일 아산 ..
[24-08-31 22:02:00]
-
[뉴스] “본능적으로 나왔다“ '오버헤드킥 원더골'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인천 유나이티드가 마침내 연패에서 탈출했다. 탈꼴찌에도 성공했다. 반면 대구FC는 2연승에서 멈췄다.인천은 3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에서 무고..
[24-08-31 21:41:00]
-
[뉴스] [24 박신자컵] 전년도 MVP의 여전한 기..
“욕심이 없진 않지만...“토요타 안텔롭스는 3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4-64로 이겼다. 지난 대회 MVP인 토요타 야스마 시오리가 이번 박신..
[24-08-31 21:32:23]
-
[뉴스] [24 박신자컵] 올해도 한국 찾은 토요타 ..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왔다.“토요타 안텔롭스는 3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4-64로 이겼다. 디펜딩 챔피언 토요타는 지난해 한국을 ..
[24-08-31 21:26:49]
-
[뉴스] [K리그2 리뷰]'뮬리치 1골1도움' 수원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수원 삼성이 추격 본능을 발휘한 끝에 귀중한 승점을 획득했다.수원은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 청주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9라운드에서 2대2로 비겼다.변성환 감독이 이끄..
[24-08-31 21:26: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