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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자이언 윌리엄슨(24, 198cm)이 홀쭉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윌리엄슨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에서 유소년 농구 캠프를 열었다. 노스캐롤라이나는 윌리엄슨의 고향이다. 농구 캠프는 무료로 진행됐고, 윌리엄슨은 약 200명의 유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농구 캠프에 나타난 윌리엄슨의 모습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눈에 띄게 홀쭉해졌기 때문. 복수의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오프시즌 윌리엄슨은 30파운드(약 13.6kg) 가량 체중을 감량했다고 한다.

윌리엄슨은 듀크대 시절부터 체중 이슈가 따라붙었다. 그의 프로필 체중은 129kg으로 198cm의 신장과 비교해 많이 나가는 편이다. 운동능력을 활용한 플레이를 즐겨하는 윌리엄슨의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했을 때 무릎, 발목 등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

실제로 윌리엄슨은 매 시즌 부상에 시달렸다. 데뷔 시즌 무릎 부상으로 초반 3개월 동안 결장했고, 2021-2022시즌에는 오른발 골절로 단 1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2022-2023시즌에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이 때문에 NBA 대표 유리몸이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얻었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70경기에서 평균 31.5분을 뛰며 22.9점 5.8리바운드 5.0어시스트로 활약했다. 70경기 출전은 프로 데뷔 후 최다 기록이다. 그러나 LA 레이커스와의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햄스트링을 부상을 당해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했다. 윌리엄슨이 빠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무릎을 꿇었다.

윌리엄슨의 체중 감량은 뉴올리언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1순위임에도 매 시즌 부상으로 아쉬움을 삼킨 윌리엄슨. 새 시즌에는 가벼워진 몸으로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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