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서울 간판 플레이메이커 제시 린가드(32)가 한 매체가 뽑은 '색다른 리그에서 뛰는 축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이적료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8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한때 유럽에서 이름을 날리다 현재는 색다른(Exotic) 리그에서 뛰는 선수 4명을 소개했다.

처음 등장하는 이름이 린가드였다. 이 매체는 린가드가 현재 뛰는 나라가 대한민국, 클럽이 FC서울이라는 점을 조명했다. 서울 구단 엠블럼까지 소개했다.

또한, '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으로 최대 추정이적료 4000만유로(약 600억원)를 기록했다는 사실을 조명했다.

린가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맨유 유니폼을 입고 2011년부터 2022년까지 232경기(35골)를 뛴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 겸 윙어다. 폴 포그바(유벤투스), 마커스 래시포드(맨유) 등과 어울려 뛰던 특급 스타다.

2015~2016시즌 FA컵 결승에서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우승컵을 안긴 활약은 두고두고 회자된다. 2016~2017시즌 유럽 유로파리그와 EFL컵 더블 우승 주역이기도 하다.

'커리어 하이'를 찍었던 2017~2018시즌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골 포함 총 13골을 터뜨렸다. 잉글랜드 대표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A매치 32경기에 나서 6골을 넣었다.

이런 화려한 커리어를 쌓은 린가드는 지난 2월 서울에 깜짝 입단했다. 2023년 6월 이후 소속팀이 없는 린가드의 상황과 영입 가능성을 체크한 서울 구단의 부단한 노력이 빚은 업적이다. 린가드는 “사업은 중요하지 않다. 축구를 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고, 5개월이 지난 지금, 그 말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무릎 시술을 마치고 5월에 복귀한 린가드는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 영리한 움직임, 공간을 만드는 탁월한 능력과 영리한 연계 플레이로 서울 공격에 윤활유 역할을 해내고 있다. 지난달 강원전에서 K리그 데뷔골, 지난 10일 대전전에서 첫 필드골을 넣었다.

울산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린가드는 '집(영국)으로 가서 재활을 해도 괜찮다'는 김기동 서울 감독의 배려에도 '이곳에 남아 훈련하겠다'며 빠른 복귀를 위해 하루 2회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어느 한국 선수보다 높은 워크에식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트랜스퍼마르크트'는 린가드 외에 인도네시아 바양카라에서 뛰는 전 벨기에 국가대표 미드필더 라자 나잉골란(36), 조지아 토르페도 쿠타시에서 뛰는 전 프랑스 국가대표 센터백 마마두 사코(34), 지부티 AS 아르타/솔라7에서 뛰는 살로몬 칼루(39) 등의 최근 행보도 주목했다.

나잉골란은 AS로마와 인터밀란, 사코는 리버풀과 크리스탈팰리스, 칼루는 첼시와 헤르타베를린 등에서 뛰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92건, 페이지 : 93/5150
    • [뉴스] '손흥민-이강인-김민재 3대장 합류' 홍명보..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홍명보호 시즌2 1기가 마침내 완전체를 이뤘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3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두번째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골든보이' ..

      [24-09-03 20:33:00]
    • [뉴스] “악!“ 40-40 도전 KIA 김도영 팔꿈..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대기록을 눈앞에 둔 천재가 부상으로 쓰러졌다.김도영은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팀이 4-2로 앞서던 5회말 2사 2루에서 에르난데스의 공에 왼쪽 팔꿈치 윗..

      [24-09-03 20:14:00]
    • [뉴스] “선처 바란다, 일관되게 진술“ 이해인 성추..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이하 공정위)가 피겨스케이팅 이해인(19)의 재심의를 기각한 가운데 피해자로 지목된 C선수가 무분별한 비난과 위협에 자제를 요청하고 나섰다.C선수의 대리인을 맡은 ..

      [24-09-03 19:58:00]
    • [뉴스] 난데없는 2030시즌 첼시 베스트 일레븐 예..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역사상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첼시의 황당 정책을 풍자하는 기사가 등장했다.첼시는 토드 보엘리 체제로 전환된 후 이적시장 정책이 180도 달라졌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시절의 첼시는 스타급 선수..

      [24-09-03 19:51:00]
    • [뉴스] 올해는 다르다! '가을 냄새 가득' 라팍 2..

      [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성적이 마케팅'이란 야구계의 격언은 역시 진리였을까. 가을야구에 목말랐던 대구 야심(野心)이 대폭발하고 있다.대구가 야구 흥행을 책임지던 왕년의 기세를 되찾았다. 3일 삼성 라이온즈..

      [24-09-03 19:51:00]
    • [뉴스] 취업률 41.3%, 전체 1순위 세터는 5번..

      46명 중 19명 만이 V-리그 무대를 밟는다. 취업률은 41.3%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일 오후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2024-2025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총 46명의 신청자 ..

      [24-09-03 19:43:02]
    • [뉴스] [24박신자컵] “염윤아와 함께 팀 내 최고..

      [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올해 박신자컵은 아시아쿼터 도입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다. 시즌 개막에 앞서 아시아쿼터의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다. 나가타 모에(27, 174cm)는 주축으로 눈도장을 받은 선수 가운..

      [24-09-03 19:25:40]
    • [뉴스] [24박신자컵] 나가타 모에 "김단비, 한국..

      나가타 모에가 박신자컵에서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청주 KB 스타즈는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에 48-65로 졌다.패했지만 나가타 모에의 활..

      [24-09-03 19:21:15]
    이전10페이지  |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