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1, K리그2 14~26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 발표했다.

14라운드부터 26라운드까지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상'은 서울이, 전기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 수여하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강원이 수상했다.

서울은 해당 기간 열린 5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관중 1만8635명을 유치하며 K리그1 구단 중 가장 많은 평균 관중 수를 기록했다. 강원은 지난 1~13라운드 평균 관중 수인 5931명보다 4190명 많은 1만121명의 평균 관중이 입장했다. 특히 강원은 18라운드부터 홈 4경기 연속 관중 1만명을 돌파하며, 플러스 스타디움상의 주인공이 됐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평가해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상으로,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 팬 20%) 점수를 더해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 그 결과 2024시즌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울산이 차지했다. 울산(93점)은 정기적 영문 미디어 게시물 및 보도자료 배포, 선수 환송식 및 스타디움 투어 진행, 포토카드, 특별 유니폼 출시 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울산은 지난 1차에 이어 2회 연속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상의 주인공이 됐다.

강원(90.8점)은 다채로운 장내 공연 및 이벤트 개최,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팬 소통을 앞세워 2위를 차지했고, 3위 대전(80.4점)은 스마트 스타디움 구축, 경기장 내 먹거리 시설 활성화, 대전 출신 선수 홈경기 방문 이벤트 진행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경기감독관 평가(50%), 선수단 평가(50%)를 합산해 수상 구단을 결정했다. 그 결과 강원의 홈구장인 강릉종합운동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원은 강릉시의 체계적인 관리로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했다. 뒤를 이어 포항 홈구장 포항스틸야드, 제주 홈구장 제주월드컵경기장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K리그2 '풀 스타디움상'은 수원이 차지했다. 수원은 14~26라운드에 열린 총 5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관중 1만1448명을 기록하며 지난 1차에 이어 2연속 '풀 스타디움상'의 영예를 안았다.

K리그2 '플러스 스타디움상'의 영광은 천안에게 돌아갔다. 천안은 14~26라운드에 열린 총 4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관중 3721명을 유치했는데, 이는 지난 1~13라운드 천안의 평균 관중인 1896명보다 1825명 증가한 수치다.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의 주인공은 서울이랜드(90.8점)다. 서울이랜드는 선수 참여 이벤트 기획 및 창단 10주년 기념 상품 출시, 오스마르 300경기 출전 기념식 진행, 구단 SNS 콘텐츠 활성화 등을 앞세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서 2위는 안양(88.8점), 3위는 수원(85.4점)이 차지했다.

K리그2 '그린 스타디움상'은 천안의 홈구장인 천안종합운동장이 수상했다. 천안종합운동장 관리 주체인 천안도시공사는 체계적인 관리로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2위는 부산 홈구장 부산구덕운동장, 3위는 수원 홈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순이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353건, 페이지 : 92/5136
    • [뉴스] 연봉으로만 '2630억' 벌어...가난하게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오스카는 축구 선수로서의 야망만큼이나 가족 부양을 우선했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9일(한국시각) 첼시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펼치며 브라질 국가대표로 뛰었던 오스카가 최전성기에 중국 무대로 이적..

      [24-09-09 20:48:00]
    • [뉴스] [일문일답]'결연한' 홍명보 감독 “오만전 ..

      [무스카트(오만)=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이 오만전 승리에 모든 초점을 맞췄다.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후 오만 무스카트에서 오만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

      [24-09-09 20:31:00]
    • [뉴스] “살 쪘다고, 난 '로봇'이 아냐“ '레코드..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과 결별한 '희대의 먹튀' 탕기 은돔벨레(27)가 임대팀을 저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토트넘이 지난 6월 은돔벨레와 조기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프랑스 출신인 은돔벨레는 리그1 니스에 둥..

      [24-09-09 20:27:00]
    • [뉴스] “브랜든 잊으세요“ 국민타자 짙은 한숨…마지..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결국 돌아오지 않은 외국인 투수. 사령탑의 한숨이 짙어지고 있다.두산 베어스는 올 시즌 외국인선수 탓에 속앓이를 했다.시즌을 함께 시작한 라울 알칸타라와 브랜든 와델은 모두 현재 엔트리에 ..

      [24-09-09 20:00:00]
    • [뉴스] '재도약' 다짐한 삼성화재, 시즈오카에서 새..

      ‘전통의 명가’ 삼성화재가 2024-25시즌 재도약을 향한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했다.삼성화재는 9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일본 시즈오카로 이동했다. 15일까지 이어질 전훈에는 코칭스태프 및 지원스태프 11..

      [24-09-09 19:59:24]
    • [뉴스] 벌써 SON에게 푹 빠졌다! 1100억 파트..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파트너로 영입된 도미닉 솔란케가 손흥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영국의 HITC는 9일(한국시각) '솔란케가 손흥민의 훈련에 감탄하며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24-09-09 19:47:00]
    • [뉴스] '사고뭉치' 세기의 악동의 최후, 반강제 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마리오 발로텔리는 인도 구단으로부터 행실이 나쁜 선수라는 이유로 영입을 거부당했다. 이적시장이 곧 닫히면 발로텔리는 무소속으로 2025년까지 기다려야 한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9일(한국시각)..

      [24-09-09 19:37:00]
    • [뉴스] “맨유 가더니 매과이어화 된거야?“ 김민재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뮌헨을 떠나 맨유로 이적한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국가대항전에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질러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데 리흐트는 8일(한국시각) 네덜란드 에인트호..

      [24-09-09 19:23:00]
    • [뉴스] 황희찬 전 동료 “호날두의 골이 사우디 리그..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건재를 과시하자 그가 뛰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가 재평가되고 있다.영국 방송 BBC는 '호날두의 골이 사우디 리그의 퀄리티를..

      [24-09-09 19:01:00]
    이전10페이지  |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