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31 17:47:00]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첼시가 이번 여름 여러 선수를 떠나보냈지만, 여전히 구단에는 많은 전력 외 자원이 남아있다.
영국의 트리뷰나는 31일(한국시각) '여름에 새로운 구단을 찾지 못한 첼시의 폭탄 멤버 9명'이라며 첼시의 상황에 주목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가장 바쁘게 움직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중 하나다. 영입에서는 토신 아다라비오요, 마르크 기우, 키어넌 듀스버리홀, 페드루 네투, 주앙 펠릭스 등 여러 선수를 데려왔다.
영입만큼이나 방출에서도 바빴다. 하킴 지예흐를 시작으로 자유계약으로 내보낸 선수들과 더불어, 이안 마트센, 루이스 홀 등 판매를 감행한 선수들 적지 않았다. 다만 첼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첼시 선수단에는 여러 선수들이 남아 있다.
트리뷰나는 '첼시는 1군에서 14명의 선수를 추방해 별도의 훈련을 시켰다. 첼시는 그들이 구단을 떠나길 원했기에 그중 일부는 선수단 번호도 박탈했다. 하지만 그들 모두가 떠난 것은 아니다. 라힘 스털링이 아스널로, 트레보 찰로바가 크리스털 팰리스로 임대됐으나 아직 여러 거래가 확인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벤 칠웰은 첼시를 떠나는 것에 가까워지지도 않았다. 카니 추쿠에메카, 체사레 카사데이, 다비드 다트로 포파나, 하비 베일 등이 새로운 구단을 찾지 못한 폭탄들이다. 현재 해당 선수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더불어 네덜란드, 포르투갈 국가에서 이적시장이 열려있기에 이론적으로는 이적이 가능하다. 다만 그렇지 못하면 그들은 1월까지 2군에 좌초되거나, 결국 첼시 1군에 합류할 수도 있다'라며 다른 선수들의 상황을 전했다.
첼시로서는 최대한 매각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와 더불어 유럽 변방 국가에라도 해당 선수들의 이적, 임대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적이 성사되지 못한다면 부주장 출신인 칠웰, 특급 유망주로 평가받은 카사데이 등은 1군으로 다시 불러올리는 것을 고민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쁜 이적시장에도 첼시는 여전히 많은 전력 외 자원들이 팀을 채우고 있다. 막대한 투자의 결과가 첼시를 괴롭히고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24 박신자컵] 모두를 놀라게 한 깜짝 2..
“재밌게 농구했다.“청주 KB스타즈는 3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A조 도요타 안텔롭스와의 경기에서 64-74로 패했다.패배 속에도 이혜주의 활약이 눈부셨다. 야투 12개 중 ..
[24-08-31 21:18:08]
-
[뉴스] [24 박신자컵] 패배 속에도 진주 발견한 ..
KB가 박신자컵 첫 경기를 치렀다. 청주 KB스타즈는 3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A조 도요타 안텔롭스와의 경기에서 64-74로 패했다.KB는 이날 강이슬과 김민정이 결장한 가..
[24-08-31 21:14:06]
-
[뉴스] [K리그1 리뷰]“동해안더비서 9골 터지다니..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바코의 추억이 되살아났다. 울산 HD가 바코와 같은 조지아 출신 아라비제의 멀티골과 야고, 루빅손, 김영권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동해안 더비'에서 쾌승을 거뒀다.울산은 31일 문수축구경기장에..
[24-08-31 21:02:00]
-
[뉴스] '신민혁 마지막 등판서 8승+데이비슨 38호..
[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NC 다이노스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NC는 3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13차전 맞대결에서 7대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최근 2연승을..
[24-08-31 20:51:00]
-
[뉴스] '역대급 명장' 안첼로티도 피할 수 없는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킬리안 음바페를 살리기 위해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딜레마를 마주할 수밖에 없다.스페인의 아스는 31일(한국시각) '다니엘 리올로는 음바페의 포지션을 분석하며 그가 왼쪽 윙에서 뛰어야 한다..
[24-08-31 20:47:00]
-
[뉴스] [24 박신자컵] 디펜딩 챔피언 토요타, 이..
토요타가 KB스타즈를 제압했다.토요타 안텔롭스는 3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4-64로 이겼다. 지난 대회 MVP를 차지했던 야스마 시오리가 15..
[24-08-31 20:40:53]
-
[뉴스] 13㎝나 큰 상대에게 하이킥을 얼굴에 꽂았다..
[원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하이킥이 한방이 승부를 갈랐다.양지용이 자신 보다 13㎝가 더 큰 상대에게 하이킥을 꽂으며 4강에 진출했다.양지용(28·제주 팀더킹) 3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ROAD FC ..
[24-08-31 20:40:00]
-
[뉴스] [24박신자컵]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 토..
[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토요타가 2연패를 향한 항해를 시작했다.토요타 안텔롭스는 3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청주 KB스타즈와의 A조 맞대결에서 74-64로 승리했다.후루키 리코..
[24-08-31 20:37:46]
-
[뉴스] “민재야, 나 X됐어“ 괴물 공격수의 충격적..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김민재 옛 동료였던 '괴물 공격수' 빅터 오시멘(나폴리)의 데드라인 이적 무산건은 유럽 축구 역사에 남을 만하다.나이지리아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오시멘은 2024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대형 ..
[24-08-31 20:31:00]
-
[뉴스] [파리패럴림픽] '올림픽 金기운 그대로!' ..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비장애인들의 '파리올림픽'에서 터져 나온 금메달 기운이 파리패럴림픽에 그대로 이어졌다. 사격에서 한국 선수단 두 번째 메달이 탄생했다.주인공은 공기소총 에이스 박진호(47·강릉시청)였..
[24-08-31 20:28: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