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03 16:02:00]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프로토 승부식 107회차에 KBO 경기를 대상으로 'SUM' 신규 유형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107회차에서 'SUM' 신규 유형에 해당하는 경기는 삼성-롯데(99번)전을 비롯해 NC-키움(104번), KIA-LG(109번), 한화-두산(114번)전이며, 구매자는 '홀'과 '짝'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3일 오전 9시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공지된 위 게임들의 배당률은 '홀'일 경우, 1.56배, '짝'일 경우, 2.02배로 집계되었으며, 모든 게임은 3일 오후 6시30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토 승부식 'SUM' 유형은 고객 만족도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대상경기별로 양 팀의 최종 점수의 합이 홀수인지 짝수인지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기존 프로토승부식에 신규 유형으로 추가됐다.
'SUM' 유형 게임참여 시, 반드시 유의해야 할 점은, 게임에 참여할 때 스코어 결과가 '홀'로 예상되면 '승'으로 기표해야 하며, '짝'으로 예상되면 '패'로 기표해야 한다. 또한, 축구의 경우, 양 팀 최종 점수의 합이 '0'일 경우에는 '짝'으로 인정해서 '패'로 기표해야 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SUM' 유형의 배당률은 발매 도중 변경될 수 있으며, 구입 시점에 따라 다른 배당률이 적용될 수 있다. 또한, 대상경기단체의 경기 규정에 의해 정식경기가 설립될 경우에만 그 결과를 인정한다.
예를 들어, 강우 콜드 혹은 심판 결정으로 경기가 조기 종료되는 경기, 미국 프로야구의 경우 7회까지를 정규경기 시간으로 규정한 경우에는 해당 규정에 따라 종료되는 시점 혹은 7회까지의 경기를 규정으로 결과를 인정한다. 더불어, 동일경기를 대상으로 한 승ㆍ패, 언더ㆍ오버, 홀ㆍ짝 등의 조합 구매는 불가능하다.
더불어 지난 9월 2일(월) 스포츠토토 게임에 변동 사항이 있다. 모든 게임의 마감시간이 경기 시작 10분 전에서 대상경기 개최시간으로 바뀐다. 이번 마감시간의 변경 시행은정부가 지난 7월30일 공포한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이하 '시행령') 일부 개정령에 따른 것이다.
체육진흥투표권 발행사업자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체부와 협의를 통해 체육진흥투표권 발행 대상경기의 발매 마감 시간을 기존의 '경기 시작 10분 전 마감'에서 '대상경기 개최시간 마감'으로, 정규 발매 시간(08:00 ~ 22:00) 외 개최되는 대상경기의 발매 마감시간은 기존 '21시50분' 마감에서 '22시00분' 마감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KBO 리그의 경우, 더블헤더 2차전 경기도 프로토 대상경기에 포함된다. 더블헤더의 첫 번째 경기만이 대상경기로 지정됐었지만, 이제는 첫 번째 경기와 두 번째 경기가 모두 대상경기로 사용될 수 있는 셈이다.
단, 상품 및 시스템 운영 안정성 등을 감안해서 두 번째 경기가 일부 제외될 수도 있다. 또한, 서스펜디드 경기(특정 이유로 경기가 중단되거나 정지되어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경우)를 재개할 경우, 하루에 세 경기까지 치를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서스펜디드 경기가 종료된 후, 개최되는 경기가 더블헤더의 첫 번째 대상경기로 간주된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프로토 승부식 107회차에서 KBO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새로운 프로토 승부식의 SUM 유형이 새롭게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107회차의 'SUM' 유형과 발매시간 변경 시행, KBO 더블헤더 2차전 발매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sportstoto.co.kr) 및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DB의 어려운 미션 ‘트리플 포스트’
‘트리플 포스트’는 3명의 빅맨 혹은 장신선수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매우 보기 힘든 전략 시스템 중 하나다. 이유는 간단하다. 주전급 빅맨 셋을 동시에 보유하기도 힘들거니와 ..
[24-10-29 15:27:05]
-
[뉴스] “팔꿈치라도 휘둘러야 하는가” 김효범 감독,..
[점프볼=최창환 기자] 판정에 격앙된 반응을 보였던 김효범 감독이 결국 재정위원회에 회부된다.KBL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KBL 센터에서 제30기 제3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한다. 안건은 김효범 서울 삼성 감독의 ..
[24-10-29 15:26:29]
-
[뉴스] "씨름 농구 누가 보겠나" KBL, 판정 강..
김효범 감독과 관련된 재정위원회가 열린다.KBL은 30일 오전 10시에 제 30기 제2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재정위원회 안건은 서울 삼성 김효범 감독에 관한 내용이다. KBL은 김 감독의 KBL 비방..
[24-10-29 15:12:26]
-
[뉴스] 류중일 감독, 원태인 강판될 때 LG에 전화..
[고척=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원태인이 내려올 때, LG쪽에 연락을 했다.“LG 트윈스 임찬규가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급작스러운 건 아니고, 야구 국가대표팀 류중일 감독이 일찌감치 임찬규를 머릿속에 그리고 있었다..
[24-10-29 15:12:00]
-
[뉴스] 정현, 서울오픈 챌린저 테니스 대회 16강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18년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4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던 정현(1천473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시슬리 서울오픈 챌린저(총상금 13만3천250달러) 단식 16강에..
[24-10-29 15:10:00]
-
[뉴스] '모든 것은 SON에 달렸다' 맨시티 킬러,..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시티 킬러' 손흥민(토트넘)이 돌아온다.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3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24~2025시즌 카라바오컵 1..
[24-10-29 14:47:00]
-
[뉴스] “아빠 우승했어요!“ 1993년 아버지가, ..
[광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아빠 우승했어요!“KIA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정해영과 해태 타이거즈 우승 포수 출신 정회열 동원대 감독이 KBO리그 최초 기록을 썼다. 바로 '부자(父子) 최초 동일팀 한국시리즈 우승..
[24-10-29 14:44:00]
-
[뉴스] 내달 22∼24일 서울서 제2회 ICU 월드..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제2회 세계치어리딩연맹(ICU) 월드컵 치어리딩이 다음달 22일 서울에서 열린다.대한치어리딩협회는 “내달 22∼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제2회 ICU 월드컵..
[24-10-29 14:38:00]
-
[뉴스] 여자배구 페퍼, 개막 2경기 만에 자비치 보..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구단이 정규시즌 개막 2경기 만에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다.페퍼저축은행은 29일 기존 선수인 바르바라 자비치(등록명 자비치)를 테일러 프리카노(미국)로 교체한..
[24-10-29 14:38:00]
-
[뉴스] '1순위 자비치→프리카노' 외인 부진에 고민..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이 외국인선수 교체를 결정했다.AI 페퍼스는 대체 외국인 선수로 미국 국적의 테일러 프리카노(29)를 영입한다고 29일 밝혔다.AI페퍼스는 지난 5월 개최된 ..
[24-10-29 14:29: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