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3 16:06:00]
베테랑 드라이버이자 최고령인 장현진(48·서한GP)이 생애 첫 시즌 챔피언을 차지했다.
장현진은 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9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결승에서 2위를 차지, 총 159점으로 슈퍼 6000 데뷔 이후 처음으로 드라이버 정상에 올랐다.
이날 6위만 차지해도 자력으로 챔프 획득이 가능했던 장현진은 예선 7위에 그쳤지만 출발 직후 계속 순위를 끌어 올렸고, 6랩에서 3위 그리고 7랩에서 2위까지 오른 이후 그대로 결승까지 이를 지켜냈다. 장현진의 팀 동료인 정의철과 김중군은 이날 각각 리타이어와 8위에 그쳤지만, 118점으로 동률을 기록했고 우승 횟수에 따라 정의철이 시즌 2위, 김중군이 3위에 오르며 서한GP는 3명의 드라이버가 1~3위를 모두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팀 챔피언 역시 서한GP가 차지했다.
한편 슈퍼레이스는 내년 시즌 일정과 바뀐 규정을 발표했다. 슈퍼 6000 클래스에선 주행거리가 약 100㎞에서 170㎞로 대폭 늘어나며 모든 라운드에서 중간 급유가 필수, 팀워크가 훨씬 중요해졌다. 또 예선 포인트가 없어지고 결승 결과에 따라 포인트만 주어지게 되며, 현재의 부담 중량이 최대 100㎏에서 50㎏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밖에 GT4 클래스가 슈퍼 6000 클래스와 통합전을 치르게 되며, 올해와 마찬가지로 9라운드로 치러진다. 시즌 개막전은 내년 4월 19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진안-이시다 맹활약’ 주전 3명 빠진 하나..
[점프볼=부천/조영두 기자] 하나은행이 신한은행을 완파하고 연승 가도를 달렸다. 부천 하나은행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0-56으로 승리..
[24-11-03 17:51:30]
-
[뉴스] 트윈 타워에 젊은 피 활약까지 더한 하나은행..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은 하나은행이 신한은행을 상대로 승리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맞대결에서 70-56으로 승리했..
[24-11-03 17:50:14]
-
[뉴스] "이근휘에게 양고기 쏜다!" 샤프슈터의 부활..
KCC가 완승을 거뒀다. 부산 KCC 이지스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102-71로 승리했다.KCC가 홈에서 완벽한 경기..
[24-11-03 17:48:54]
-
[뉴스] 다재다능 역할 기대했던 외국 선수의 끝없는 ..
정관장이 완패를 당했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71-102로 패했다.전날 현대모비스와 혈투를 펼친..
[24-11-03 17:45:37]
-
[뉴스] '메가 맹활약' 정관장, 한국도로공사 3-0..
정관장은 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3-0(25-22, 29-27, 25-21)으로 크게 물리쳤다.이 승리로 정관장은 3승 1패, 승점 9..
[24-11-03 17:38:52]
-
[뉴스] 각성한 라렌 위에 나는 버튼 있었다…KCC,..
[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캐디 라렌이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디온테 버튼이 KCC의 승리에 앞장섰다.부산 KCC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
[24-11-03 17:37:14]
-
[뉴스] ‘3연패 수렁’ 김상우 감독 “알리가 정말 ..
패장 김상우 감독이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삼성화재가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치러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우리카드에 2-3(25-21, 20-25, 20-25, 25-23, 12..
[24-11-03 17:35:38]
-
[뉴스] 지금까지 이런 '탈트넘'은 없었다...'4개..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노팅엄 포레스트와 함께 대이변을 연출하고 있다.노팅엄은 3일 오전 0시(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
[24-11-03 17:35:00]
-
[뉴스] ‘아슬아슬’ 프림의 흥분, 그때마다 이우석이..
[점프볼=창원/홍성한 기자] “내가 안아서 말리는 것도 비결 중 하나다.”울산 현대모비스 이우석(25, 196cm)은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원정경기에 선발출..
[24-11-03 17:31:38]
-
[뉴스] '이범호 천하' 개막, 2년 계약→V12→3..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데뷔 시즌에 일군 통합 우승, 그 열매는 달콤했다.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현역 최고 대우를 받고 재계약했다. 이 감독은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3년 총액 26억원(계약금 5억..
[24-11-03 17:31: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