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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츠가 좀처럼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NBA FA 시장이 7월 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본격 개장한 가운데 많은 선수들이 소속팀을 찾았다.


준척급 이상 선수 중 상당수가 계약 체결을 완료한 시점에서 남은 자원 중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드는 스펜서 딘위디, 마켈 펄츠 등이다.


선수에게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될 수 있는 FA는 예상치 못한 일확천금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시장의 외면을 받고 미아 위기에 몰리는 경우도 있다. 펄츠의 경우 현재 후자에 가깝다.


워싱턴 대학 출신의 펄츠는 드래프트 전 제임스 하든, 카이리 어빙 등과 비교되며 특급 유망주로 불렸다. 그 결과 2017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필라델피아에 지명됐다.


하지만 NBA 데뷔 후 펄츠의 성장세는 전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데뷔 초에는 어깨 부상 여파로 슈팅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졌고, 올랜도 이적 후 뒤늦게 자리를 잡는 듯했지만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긴 시간 결장했다.








첫 5시즌 동안 20경기 이상 뛴 적이 단 1시즌 밖에 없을 정도로 부상 공백이 심각했다. 2022-2023시즌에 60경기에 뛰었지만 지난 시즌 다시 부상에 시달리며 시즌 절반 가까이를 결장했다.


코트에 나섰을 때의 퍼포먼스도 부족했다. 지난 시즌 평균 21.2분을 뛰며 7.8점 3.2리바운드 2.8어시스트에 그쳤다. 3점 성공률 22.2%, 경기당 3점 성공 0.1개에 머무는 등 외곽 약점이 드러났다.


FA 시장에서 펄츠가 외면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였다. 원소속팀인 올랜도 또한 젊고 가능성 있는 가드 자원이 많아 굳이 펄츠에게 많은 돈을 오퍼할 필요가 없다.


실망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였지만 FA 재수 선택 후 미니멈으로 강팀에 합류한다면 쏠쏠한 조각이 될 수도 있다. 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펄츠가 다음 시즌 어느 팀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비게 될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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