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7 17:46:02]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감독님의 매직이 시작되고 있다(웃음).”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8일 대구체육관에서 고양 소노와 맞붙는다.
가스공사는 현재 팀 최다 동률 1위인 6연승 중이다. 소노마저 꺾는다면 2021~2022시즌 팀 창단 이후 최다인 7연승까지 기록한다.
가스공사는 창원 LG와 개막전에서 패한 이후 패배를 모르는 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 두 번째로 장포를 성공한 양재혁김낙현은 7일 대구체육관에서 코트 훈련을 마친 뒤 강혁 가스공사 감독에게 다가선 뒤 강혁 감독에게 자연스럽게 현금을 받아 김상영 가스공사 코치에게 맡겼다.
허탈한 표정을 짓는 강혁 감독도 미리 현금을 준비한 걸로 보였다.
선수들은 차례대로 하프라인에서 슛을 던지기 시작했다.
▲ 3번째 장포를 성공한 뒤 강혁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는 김태호성공한 선수는 김상영 코치에게 가서 현금을 받아갔다. 김동량을 시작으로 양재혁, 김태호, 앤드류 니콜슨 등 총 4명이 성공할 때까지 이어졌다.
강혁 감독은 “LG와 경기에서 패한 뒤 DB와 원정 경기였다. 분위기를 바뀌기 위해서 훈련을 마친 뒤 장포내기를 했는데 연승을 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김낙현이 와서는 루틴이라고 하면서 계속 한다”고 장포내기를 하는 된 계기를 설명했다.
▲ 마지막으로 장포를 성공한 앤드류 니콜슨차바위는 “(감독님은) 행복한 고민일 거 같다. 그것 때문에 이겼다고 할 수 없지만, 감독님께서 분위기를 좋게 만들려고 시작했는데 어쩌다 보니 연승을 타서 계속 하고 있다”며 “한 번 더 즐겁고, 금액을 떠나서 훈련 마무리를 웃으면서 끝낸다. 다음 경기까지 이어질 수 있는 분위기다. 감독님께 항상 감사하다. 감독님의 매직이 시작되고 있다(웃음)”고 했다.
7번째 장포내기를 한 가스공사는 팀 최다인 7연승까지 가능할까?
#사진_ 이재범 기자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대한민국 학교체육을 '하드캐리'하다. 전국을..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오롯이 학교체육을 위한 시상식, '2024 학교체육대상'이 9회째를 맞은 올해도 성황리에 끝났다. 학교체육과 학교 스포츠클럽 및 학교 운동부의 활성화 및 여학생 축구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학교..
[24-11-07 19:49:00]
-
[뉴스] 장애학생에게 희망을 심어준 특수체육교육, 이..
학교체육대상에서 올해 신설된 특수체육과 통합체육 부문에서 장곡고와 전북맹아학교가 영광을 안았다. 이수형 장곡고 특수교사는 이날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꽃다발 5개를 품에 안았을 정도로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교육부가 주..
[24-11-07 19:48:00]
-
[뉴스] 엘리트 선수 NO→기본기부터 시작한 '초짜'..
“우리에게 정말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이었어요.“호기심으로 시작해 이제는 인생의 소중한 '한 장'이 됐다. 수주중 여학생축구팀 '수풋' 아이들의 얼굴엔 서로를 향한 믿음이 새겨져 있었다.김윤희 선생님이 이끄는 수주중 ..
[24-11-07 19:48:00]
-
[뉴스] 日 대표팀 주장 살았다! 올 시즌 리그 출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버풀이 1월에 판매하지 않을 선수 명단을 정했다. 다행히 엔도 와타루도 포함됐다.영국의 컷오프사이드는 7일(한국시각) '리버풀은 1월 이적시장에서 선수 판매를 통해 선수단을 약화시키지 않을..
[24-11-07 19:47:00]
-
[뉴스] “설영우팀, 17살짜리한테 뭐하는 짓이야!“..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바르셀로나 17살 유망주 파우 쿠바르시의 피투성이 얼굴이 공개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쿠바르시는 7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라지코 미틱 스타디움에서..
[24-11-07 19:47:00]
-
[뉴스] “대만전 내 장점인 체인지업으로...“ 든든..
[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과거 대만타자들이 사이드암 투수의 체인지업에 약했다. 내 장점을 살려서 던지겠다.“한국야구대표팀의 맞형 고영표(33)가 첫 경기 선발로 나설까. 일단 고영표는 자신감을 보였다.고영표는..
[24-11-07 19:40:00]
-
[뉴스] [기록] ‘문길동’ KT 문성곤, 개인 통산..
[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문길동’ 문성곤(31, 196cm)이 개인 통산 500스틸을 달성했다. 7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수원 KT와 안양 정관장의 1라운드 맞대결. ..
[24-11-07 19:33:22]
-
[뉴스] 이원석 승부처 대활약→코번 극장 위닝샷.....
삼성이 극적으로 연승을 달렸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7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80-79로 승리했다.삼성(2승 6패)는 이날 승리로 개막 6연..
[24-11-07 19:17:30]
-
[뉴스] “이제 경수라고 부르면 큰일나요“ 친구가 코..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제 '친구 경수'가 아닌 '박경수 코치님'올해 2월1일 부산 기장. KT 위즈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첫날. 유독 싱글벙글이던 두 사람이 있었다. 박경수와 우규민이었다.두 사람은 오랜 친구...
[24-11-07 19:06:00]
-
[뉴스] '휘집 올리고 주원 때리고' 프리미어12 최..
[고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2002년생 동갑내기 국가대표 김주원과 김휘집이 함께 타격훈련에 나섰다.7일 고척스카이돔, 프리미어12 대표팀의 대만 출국 하루 전날인 이날 야구대표팀 최종엔트리에 오른 선수들이 그라..
[24-11-07 19:02: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