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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성균관대를 대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고려대학교가 28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U-리그 성균관대학교와의 플레이오프 8강 경기에서 96-69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좋은 스타트를 보인 쪽은 성균관대였다. 성균관대는 강성욱, 이건영, 김윤성 등이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앞서 나갔다.


홈팀 고려대 역시 반격을 시작했다. 문유현이 돌파 득점으로 상대 기세를 꺾어놨고 이동근의 중거리 슛과 윤기찬의 3점슛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고려대는 이동근의 자유투 득점과 또 한 번 터진 문유현의 돌파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1쿼터는 고려대의 22-20 리드.


2쿼터 들어 고려대가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고려대는 김태훈과 문유현의 연속 돌파 득점으로 신바람을 냈고 이동근 역시 림 어택에 성공하며 달아났다.


성균관대는 고려대의 수비에 고전하며 득점을 쌓는데 실패했고 외곽슛 일변도의 공격을 펼칠 수밖에 없었다. 반면 고려대는 상대 실책을 연속해서 속공 득점으로 연결했고 문유현의 3점슛까지 터지며 10점 차 이상으로 달아났다.


이후 심주언의 연속 중거리 슛까지 터진 고려대는 더욱 달아났고 전반을 48-33으로 앞선 채 마쳤다.


3쿼터 들어 양 팀의 치열한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성균관대는 경기 초반 좋았던 슈팅 감각을 되살리며 추격하는 듯 했으나 고려대는 양준이 골밑에서 득점을 성공시키며 일정 격차를 유지했다.


하지만 성균관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에너지레벨을 끌어올리며 상대 실책을 끌어냈고 조혁재의 연속 3점슛과 이건영의 돌파 득점을 묶어 추격하며 3쿼터를 마쳤다.


고려대가 68-57로 앞선 채 돌입한 4쿼터. 고려대가 석준휘의 연속 돌파 득점으로 다시 점수 차를 15점 차까지 벌리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추격자의 입장에서 득점이 절실한 성균관대는 연속 실책을 기록하며 자멸했다.


이후 고려대는 문유현과 석준휘의 연속 속공 득점이 터지며 서서히 승부의 추를 가져왔고 양준의 골밑슛과 윤기찬의 3점슛까지 터지며 쐐기를 박았다. 이미 격차가 20점 차 이상으로 벌어진 상황에서 시간은 성균관대의 편이 아니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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