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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먼저 2승을 챙기며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GS칼텍스는 1일 오후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3-1(25-21, 20-25, 29-27, 25-23) 승리를 거머쥐었다.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와 스테파니 와일러(등록명 와일러)는 33, 24점 맹폭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앞서 두 팀은 대회 첫 경기에서 나란히 1승을 신고했다. 2연승을 노린 GS칼텍스와 현대건설. 결국 GS칼텍스가 먼저 2승을 신고했다. 컵대회는 승수, 세트득실률, 점수득실률 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A조에서는 GS칼텍스, 현대건설을 포함해 한국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이 각축을 벌인 가운데 GS칼텍스가 조별리그 2경기에서 모두 웃었다.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는 나란히 1승1패를 기록했고, 페퍼저축은행은 2연패로 A조 최하위에 놓여있다.

4년 연속 컵대회 결승에 올라 3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린 GS칼텍스다. 올해 새 사령탑과 새 멤버로 컵대회에 나선 GS칼텍스가 가장 먼저 4강 무대에 올랐다.

GS칼텍스는 세터 김지원과 아포짓 실바, 아웃사이드 히터 권민지와 와일러, 미들블로커 최가은과 오세연, 리베로 한수진을 선발로 기용했다. 현대건설은 세터 김다인과 아포짓 모마,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과 위파위, 미들블로커 양효진과 이다현, 리베로 김연견이 먼저 코트 위에 올랐다.

1세트 GS칼텍스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강력한 서브로 상대를 괴롭혔다. 실바에 이어 와일러까지 서브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연속 득점을 챙긴 것. 단번에 13-4로 앞서갔다. 김지원 서브도 날카로웠다. 실바가 랠리 매듭을 지으며 17-6까지 달아났다.

현대건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위파위 서브 타임에 양효진, 위파위, 모마가 동시에 공격을 성공시키며 맹추격했다. 14-18로 따라붙었다. 상대 와일러의 공격 범실로 16-19를 만들기도 했다. 상대 와일러, 실바 공격을 막지 못했다. GS칼텍스가 먼저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분위기는 달랐다. 현대건설이 세트 초반부터 효과적인 서브로 분위기를 가져갔다. 양효진, 모마 서브에 이어 이다현 블로킹까지 득점으로 연결했고, 위파위도 공격 득점을 올리며 9-4가 됐다. 양효진도 오픈 공격과 블로킹으로 연속 득점을 터뜨리면서 12-6 더블 스코어를 만들었다.

GS칼텍스는 8-14에서 김지원을 빼고 이윤신을 투입했다. 11-17 이후 와일러 퀵오픈이 통했고, 실바의 서브 득점까지 나왔다. 다시 와일러는 상대 고예림-이다현-김다인 앞에서 높이를 활용한 공격을 펼치며 1점을 추가했다. 14-17로 추격했다. 탄탄한 수비를 토대로 긴 랠리 끝 와일러가 다시 연타 공격으로 득점을 올리며 15-17을 만들었다. 최가은 속공으로 반격을 성공시키며 16-17로 점수 차를 좁혔다. 현대건설은 이다현 속공 득점으로 상대 흐름을 끊는 듯했지만, 위파위 공격이 불발되면서 18-18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것도 잠시 GS칼텍스도 흔들렸다. 실바, 권민지 공격이 모두 아웃되면서 현대건설이 23-19 기록, 고예림 퀵오픈 득점을 끝으로 2세트를 마쳤다.



3세트 다시 현대건설이 8-7로 앞서갔다. GS칼텍스는 7-9에서 권민지를 빼고 김주향을 기용했다. 실바-와일러-김주향 삼각편대를 세운 것. 양 팀의 1점 차 승부가 펼쳐졌다. 13-13 이후 현대건설이 흐름을 가져가기 시작했다. 모마가 해결사로 나섰고, GS칼텍스 실바 후위공격이 아웃되면서 15-13이 됐다. GS칼텍스 와일러 공격도 아웃이었다. 현대건설이 16-13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GS칼텍스도 물러서지 않았다. 실바는 수비 능력까지 뽐내며 랠리를 이어갔고, 랠리 매듭을 지었다. 15-17 이후 상대 고예림 서브 범실 이후 실바가 연속으로 후위공격을 성공시키며 18-17 역전을 이끌었다. 김주향도 반격 과정에서 득점을 올리며 19-17을 만들었다. 현대건설은 위파위를 앞세워 20-20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23-23에서는 현대건설 이다현 다이렉트 공격 상황에서 GS칼텍스가 최가은 디그, 한수진 연결 그리고 와일러 마무리로 24-23 앞서갔다. 24-24에서는 김주향 퀵오픈이 통했다. 26-26에서 현대건설도 기회를 얻었다. 긴 랠리 끝 모마 공격 득점으로 27-26 역전에 성공했다. 다시 GS칼텍스가 실바 오픈 공격으로 27-27 기록, 상대 양효진의 속공 불발로 28-27이 됐다. 이어진 랠리에서 현대건설 김다인의 연결이 정확하지 않았고, 반격에 나선 GS칼텍스가 실바 마무리로 세트 스코어 2-1로 달아났다.

4세트에도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현대건설이 먼저 8-6, 9-7 2점 차로 앞서갔찌만, GS칼텍스가 김지원 서브 득점으로 9-9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해서 GS칼텍스가 디그 이후 반격에 성공하며 포효했다. 실바, 와일러 쌍포가 동시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12-10으로 도망갔다.

현대건설은 11-12에서 고예림을 불러들이고 정지윤을 투입해 변화를 꾀했지만, 정지윤의 공격마저 가로막혔다. GS칼텍스가 최가은의 블로킹 득점으로 15-12 기록, 실바 서브 타임에 와일러 다이렉트 공격 성공으로 16-12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현대건설은 모마, 김다인을 빼고 김사랑과 나현수를 투입했다. 범실로 1점을 내주며 13-17로 끌려갔다. GS칼텍스는 교체 투입된 우수민 서브 득점까지 나오면서 22-18 기록, 상대 모마 서브 타임에 24-23이 됐지만 먼저 25점을 찍고 4강행을 확정지었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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