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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멤피스가 서부 컨퍼런스 강호로 도약하는 데에 기여했던 토니 앨런의 등번호가 영구결번된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앨런의 등번호(9번) 영구결번 소식을 발표했다. 영구결번 행사는 오는 2025년 3월 16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홈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다.

앨런은 2004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5순위로 보스턴 셀틱스에 지명됐다. 2008 파이널에서 코비 브라이언트를 전담 수비하며 보스턴의 우승에 기여했다. 보스턴에서 핵심 식스맨으로 뛰었던 앨런은 보다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해 2010년 FA 자격을 얻은 후 멤피스로 이적했고, 기대에 걸맞은 경기력을 뽐냈다.

앨런은 멤피스에서 7시즌을 뛰며 462경기 평균 25.1분 8.9점 4.3리바운드 1.7스틸을 기록했다. 기록은 평범했지만, 수비에서 끼치는 영향력은 대단히 컸다. 뛰어난 압박수비, 스틸 능력을 보여주며 멤피스가 서부 컨퍼런스의 강호로 성장하는 데에 기여했다.

실제 2009-2010시즌 서부 컨퍼런스 10위에 머물렀던 멤피스는 앨런과 함께한 7시즌 모두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았다. 팀 역대 최다승을 거둔 2012-2013시즌(56승 26패)에는 최소 실점 1위(89.3실점)에도 올랐다. 이어 팀 역사상 최초로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앨런은 멤피스에서 뛰는 동안 총 6차례 NBA 올디펜시브팀에 선정됐다. 통산 462경기(6위), 762스틸(2위), 217블록슛(10위)도 팀 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멤피스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투지가 무엇인지 보여줬다”라며 굵고 짧게 앨런을 소개했다.

한편, 앨런은 멤피스 역사상 3번째 영구결번 사례다. 앨런에 앞서 잭 랜돌프(50번), 마크 가솔(33번)이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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