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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신태용 감독이 또 한번의 서프라이즈를 약속했다.“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강호 사우디아라비아 원정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둔 후 인도네시아 미디어와 국민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인도네시아 신태용호는 6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압둘라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년 북중미월드컵 C조 3차 예선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첫 경기, 원정에서 1대1로 비기며 값진 승점 1점을 적립했다.

10일 오후 9시(한국시각) '안방' 자카르타 겔로라 붕카르노 주경기장에서 펼쳐질 호주와의 2차전을 앞두고 '신태용 매직'에 대한 기대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현지 미디어는 '신태용 감독이 또 한번의 서프라이즈를 약속했다' '호주전을 앞두고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는 타이틀의 기사를 대서특필하고 있다. 수만명의 서포터들이 홈 구장을 가득 메울 것이 확실하다.

5일 안방에서 바레인에 0대1, 굴욕적인 패배를 떠안은 호주 역시 갈길이 바쁘다. 그레이엄 아놀드 호주 감독은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 홈페이지 인터뷰에서 “우리는 빨리 반등해야 한다“며 인도네시아전 필승을 다짐했다. “아직 9경기가 남았다. 우리는 바레인전 패배를 통해 배우고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신태용 감독 역시 언제나처럼 자신감에 차 있다.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바레인, 중국과 함께 C조에 속하며 지옥의 조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개의치 않고 있다. 특히 첫 경기, 제다에서의 원정 승점 1점이 선수단에 큰 동기부여이자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강력한 자신감으로 작용하고 있다. 선수 시절 호주에서 뛰며, 자신의 이름을 건 축구클럽도 운영하고, 한국 대표팀 감독 출신으로서 호주 축구에 누구보다 정통한 신 감독이 또 어떤 '트릭'으로 '서프라이즈'를이끌지 관심을 모은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 대표팀 선수들에게 큰 신뢰를 갖고 있다“며 절대적인 믿음을 표했다. “선수들이 최고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계속 격려하고 밀어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인도네시아가 3차 예선에서 깜짝 놀랄 모습을 이어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신 감독은 “우리는 이 단계에서 분명한 목표를 갖고 있다. 우리는 이 예선에서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좀더 지켜봐주시고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다. 호주와 홈경기에서 팬들이 많이 찾아와주셔서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응원을 해주시고 개개인 선수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저와 선수들도 힘을 얻어 분명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인도네시아는 10월 바레인, 중국 원정, 11월 일본, 사우디와 홈에서 잇달아 맞붙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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