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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쿼터 1순위 지명자인 타니무라 리카의 재활 속도가 기대 이상이다.


타니무라 리카는 지난 6월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2025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에 진행됐다.


리카는 입국 준비를 마친 후 지난 7월 19일 비행기를 통해 한국에 입국했고, 곧바로 신한은행에 합류한 상태다.


리카는 지난해 가을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었고, 수술 후 재활에 힘써왔다. 드래프트 당시에 다가올 시즌의 컨디션에 대한 우려가 일부에서 있었지만, 신한은행은 리카의 기량과 재활 속도에 기대를 걸고 그녀를 지명했다.


일본에서 충실하게 재활을 거쳐온 리카는 신한은행에서 더욱 몸 상태를 끌어올리며 시즌 개막전에 맞춰 코트 복귀를 노리고 있다.


신한은행 측에 따르면 현재 리카는 수술한 무릎의 햄스트링 근력이 100%, 대퇴사두근 근력이 80% 수준이라고 한다. 통상적으로 85% 이상이면 실전 수준의 훈련 소화에 무리가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 실제로 리카는 현재 신한은행에서 컨택트가 있지 않은 훈련에는 정상적으로 참가하고 있을 정도로 컨디션이 상당히 좋다.


신한은행은 8월 중순 이후 리카가 팀 훈련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8월 말 아산에서 열리는 박신자컵 출전은 어렵지만, 10월 말로 예정된 정규리그 개막에 맞춰 실전 투입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평가다. 10-15분 정도 출전하며 실전 감각과 체력을 끌어올리고 시즌 중반부터는 정상적으로 출전 시간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카 본인도 의욕적이다. 이미 일본에서 성실하게 재활을 진행해온 리카는 일본 국가대표 출신인 자신이 WKBL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매일 새벽 6시부터 운동을 시작하고 오전 훈련 전에 1시간 동안 개인적으로 보강 운동을 진행할 정도로 특유의 성실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재활에 속도를 내고 있는 리카가 코트에서 정상적으로 뛰기 시작하면 신한은행의 전력은 급상승한다.


FA 시장에서 최이샘과 신지현을 붙잡으며 프런트코트와 백코트를 동시에 보강한 신한은행. 리카가 합류하면 최이샘-리카-구슬-김태연으로 4-5번 라인을 운영할 수 있다.


한때 일본 국가대표에도 뽑혔었던 리카는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영리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빅맨이지만 슈팅력이 좋고 스크린 세팅 이후의 움직임이나 스페이싱에 도움을 주는 움직임이 훌륭하다는 것이 신한은행의 내부적인 평가. 신한은행은 다가오는 시즌 코트를 넓게 쓰며 속도전을 펼치는 페이스&스페이스 농구를 꿈꾸고 있는데, 리카의 합류는 이 같은 신한은행의 구상에 딱 맞는 카드다.


신한은행 합류 후 2주 동안 재활을 순조롭게 진행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는 리카. 과연 리카가 10월 28일로 예정된 정규리그 개막전부터 코트를 밟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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