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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킹’ 르브론 제임스가 2024 파리 올림픽 MVP 레이스에서 선두에 올랐다.

파리 올림픽 조별 예선이 어느덧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팀 별로 2경기씩 치른 가운데 캐나다, 독일, 프랑스, 미국이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나머지 8강 진출 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FIBA(국제농구연맹)은 2일(한국시간) 파리 올림픽 MVP 레이스를 다룬 기사를 게재했다. 현재까지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MVP 후보 10명을 선정해 순위까지 매겼다.

1위는 제임스였다. 제임스는 조별 예선 2경기에서 평균 16.5점 7.0리바운드 7.0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필드골 성공률이 무려 63.6%로 효율적인 측면에서도 뛰어났다. 1984년생, 4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제임스가 팀의 중심을 잡은 미국은 조별 예선 2경기를 가볍게 승리하며 손쉽게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FIBA는 제임스가 MVP로 선정될 거라는 이유에 대해 케빈 듀란트의 인터뷰를 인용했다. 듀란트는 “제임스가 다시 대표팀에 돌아오게 되어 감사하다. 우리는 지난 두 번의 올림픽에서 그를 그리워했다. 제임스의 존재는 상대팀에게 두려움을 주고, 정신적인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된다. 그가 우리팀에 있어서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FIBA는 제임스의 팀 내 MVP 경쟁자로 듀란트를 꼽았다. 듀란트는 MVP 레이스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종아리 부상으로 올림픽 직전 평가전을 단 1경기도 소화하지 못했지만 조별 예선 2경기에서 평균 18.5점 2.0리바운드 1.5어시스트라는 기록을 남겼다. 부상 여파를 느끼지 못할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FIBA는 제임스의 MVP 수상이 실패할 거라는 이유에 대해 “듀란트가 금메달의 영웅이 될 경우, 미국이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할 경우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제임스에 이은 MVP 레이스 2위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캐나다)가 차지했다. 3위 니콜라 요키치(세르비아), 4위 데니스 슈로더(독일), 5위는 듀란트였다. 빅터 웸반야마(프랑스), 조쉬 기디(호주), 산타 알다마(스페인), RJ 배럿(캐나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그리스)가 그 뒤를 이었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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