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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의 여름 이적 계획에 비상이 걸렸다. 맨체스터 시티가 토트넘 영입 우선순위를 노리기 위해 나설 예정이다.

영국의 더선은 27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가 에베리치 에제 영입 경쟁에 토트넘과 함께 합류했다'라고 보도했다.

에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빅클럽의 관심을 받는 선수다. 지난 시즌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31경기에 출전해 11골 6도움을 기록해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이번 여름 아스널, 첼시 등도 관심을 받았다.

에제에게 최근 가장 뚜렷한 관심을 표한 팀은 토트넘이었다. 에제는 토트넘 선수단에 깊이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받았다.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왼쪽 윙어로도 자주 활약했었다. 에제의 이적료는 그의 계약에 포함된 6000만 파운드(약 1070억원) 바이아웃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토트넘은 에제를 영입 우선순위로 고려 중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토트넘의 에제 영입 계획이 흔들릴 위기에 놓였다. 맨시티가 에제에 관심을 보이며 영입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더선은 '토트넘은 에제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하지만 맨시티가 에제에 대해 접근을 고려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에제는 맨시티의 영입 리스트에 있으며, 더브라위너가 사우디로 떠난다면 이적이 이뤄질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맨시티는 최근 더브라위너의 사우디 이적설이 제기됐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 기자는 지난 4일 개인 SNS를 통해 '더브라위너와 알이티하드 사이에 구두 합의가 이뤄졌다. 협상 대표단과 클럽 대표가 선수와 대화를 나눴고, 선수는 이적에 대한 승인을 했다. 이제 구단에 달렸다. 맨시티는 그를 보내는 데 열려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다만 최근에는 2024~2025시즌까지는 잔류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도 등장했다.

더브라위너의 거취에 따라 맨시티가 토트넘이 간절히 원하는 에제 영입에 훼방을 놓을 가능성이 생길 수 있게 됐다. 만약 맨시티가 합류한다면 전력, 자본력 등에서 밀리는 토트넘이 맨시티를 제치고 에제를 품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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