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토트넘 구단 최고 유망주인 마이키 무어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4일(한국시각) '맨시티와 맨유는 토트넘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무어에게 제안을 했다. 16살의 무어를 향한 경쟁이 매우 뜨거워지고 있다. 여러 유명 구단으로부터 프로 계약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무어는 현재 토트넘이 데리고 있는 최고의 재능이다. 8살 때부터 토트넘에 합류해 남다른 기대감을 받았다. 2007년생의 어린 유망주가 월반을 거듭하면서 현재는 토트넘 U-18팀과 U-21팀을 번갈아가면서 뛰고 있다. 이제 16살인 무어지만 현재 U-18팀에서는 차원이 다른 재능을 뽐내고 있는 중이다. 지난 시즌 U-18팀에서 12경기 만에 14골 8도움을 터트렸다.

무어는 2023~2024시즌 토트넘 1군 데뷔까지 성공했다. 시즌 막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무어를 1군 훈련에 합류시켰다. 무어의 가능성을 점검해보기 위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무어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데뷔시켰다. 무어는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연소 출장자가 됐다.

또한 무어는 손흥민을 매우 좋아하는 유망주로도 유명하다. 무어는 골을 넣으면 손흥민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한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손흥민의 세리머니를 따라할 정도로 손흥민을 우상으로 삼고 있다.

무어는 토트넘 역대 최연소 데뷔 선수가 된 후 “선수들의 수준을 보는 것도 좋았다. 공을 더 날카롭게 다루면 내 수준도 높아진다.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과 같은 선수들에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믿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며 행복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손흥민도 무어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손흥민은 무어가 데뷔한 후 “무어 같은 어린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고, 열심히 해준 사람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이런 모습을 보는 건 기쁜 일이다. 우리는 발전해가고 있고, 전반적으로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볼 수 있었던 좋은 시즌이었다“고 칭찬한 적이 있다.

토트넘은 무어를 차세대 슈퍼스타로 키우려고 하고 있지만 무어의 재능을 파악한 명문 구단에서 선수를 데려가려고 노력 중이다. 맨시티와 맨유에 앞서 도르트문트 역시 무어를 데려가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도르트문트는 재정적으로도 매우 매력적인 제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최대한 저항 중이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무어가 클럽을 바꾸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 규정에 따르면 무어는 17세가 되기 전까지는 프로 계약을 맺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무어는 아직 프로 계약을 맺을 수 있는 나이가 나이라서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는 걸 토트넘 입장에서는 막을 방법이 없다. 무어의 선택이 매우 중요해졌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46건, 페이지 : 9/5065
    • [뉴스] [한일 평가전] ‘亞 최고 가드 맞대결’ 이..

      이정현과 카와무라가 나란히 맹활약하며 확실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대한민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7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대표팀과의 평가전 2차전에서 80-88로 패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한국과 일본..

      [24-07-08 02:23:40]
    • [뉴스] '충격' 레알 마드리드 '1억5000만 유로..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그야말로 '작정'했다.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 영입을 위해 1억5000만 유로를 준비하고 있다.영국 언론 팀토크는 7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는 ..

      [24-07-08 01:47:00]
    • [뉴스] 보기힘든 경기력→승부차기 압도. 180도 바..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180도 바뀌었다. 극성스러운 영국 언론들의 태도는 완전히 바뀌었다. 잉글랜드가 4강 진출로 입증했기 때문이다.잉글랜드는 7일(한국시각) 독일 뒤셀도르프 에스프리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202..

      [24-07-08 01:27:00]
    • [뉴스] 프랑스의 배신자? 엠비드 나비효과

      프랑스 축구는 1998년을 계기로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한다. 이전까지도 강하기는 했으나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에 비해 한수 아래 팀으로 평가받았다. 쥐스트 퐁텐, 레몽 코파, 미셸 플라티..

      [24-07-08 01:10:46]
    • [뉴스] '90억 더 내. 아니면 판 엎는다' 짠돌이..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510만파운드(약 90억원) 더 내지 않으면 못 준다'떠날 준비를 다 마쳤는데, 마지막 OK사인이 안 나오고 있다. 이적료를 한푼이라도 더 벌어보려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의 '..

      [24-07-08 00:47:00]
    • [뉴스] “건재함 보이고 싶어“ 무릎 맞고도 뛰었는데..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후반기 시작부터 악재를 만났다.한화는 7일 내야수 노시환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감독 추천 선수로 올스타전에 참가했던 노시환은 지난 5일 홈런레이스에 참가했다. 그러나 6..

      [24-07-08 00:20:00]
    • [뉴스] '감독님은 빠지세요' 브라질, 승부차기 앞두..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브라질과 우루과이의 코파아메리카 8강전 희비는 승부차기에 돌입하기 전 이미 갈렸는지도 모르겠다.스페인 일간 마르카는 7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팀간 2024..

      [24-07-08 00:05:00]
    • [뉴스] 꼴찌 아닌 4위인데 감독 빼고 다 바꿨다…삼..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5경기 연속 역전패의 여파일까. 충격 요법일까. 삼성 라이온즈가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대대적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KBO는 올스타전 이튿날인 7일 1군 등록 및 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

      [24-07-08 00:01:00]
    • [뉴스] '스승도 살리지 못했다' 맨유 3500만 파..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픈 손가락' 도니 판 더 빅이 결국 맨유를 떠난다.영국 언론 토크스포츠는 7일(이하 한국시각) '판 더 빅이 드디어 맨유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맨유는 엄청난 손실일 입을 것으로..

      [24-07-07 23:47:00]
    • [뉴스] [현장인터뷰]'2연승→선두와 3점차'윤정환 ..

      [강릉=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윤정환 강원 감독이 미드필더로 성공적으로 포지션 변경한 이유현을 '새로운 발견'이라고 표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윤 감독은 7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와 '하나은행 ..

      [24-07-07 23:02: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