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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뉴욕이 화려한 로스터를 구축했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27일(한국시간) 뉴욕 닉스와 OG 아누노비가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5년 2억 12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다.

뉴욕은 아누노비와 재계약에 성공하며 탄탄한 로스터를 구축했다. 뉴욕은 26일 미칼 브릿지스를 브루클린 네츠로부터 트레이드로 영입했고, 아누노비까지 재계약한 것이다. 기존 제일런 브런슨, 단테 디빈첸조, 조쉬 하트, 줄리어스 랜들, 아누노비에 브릿지스까지 추가된 라인업이다. 가히 슈퍼팀이라고 부를만한 구성이 됐다.

탐 티보듀 감독의 입맛에 맞는 선수들이라는 것도 긍정적이다. 모두 수비에 일가견이 있고, 3점슛을 쏠 수 있고,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선수들로 라인업이 구축됐다. 티보듀 감독의 뉴욕은 다음 시즌, 가장 만나기 싫은 팀이 될 것이 자명하다.

아누노비는 2017년 NBA 드래프트 전체 23순위로 토론토 랩터스에 지명된 이후 줄곧 토론토에서 활약했다. 2023-2024시즌, 토론토는 리빌딩을 선언했고, 아누노비 트레이드를 알아봤다. 장신 포워드가 절실하던 뉴욕이 엠마누엘 퀴클리, RJ 배럿을 대가로 아누노비 영입에 성공했다.

뉴욕에서도 아누노비의 진가는 여전했다. 강력한 수비와 쏠쏠한 3점슛으로 공격에서 윤활유 역할을 해주는 아누노비의 장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아누노비는 뉴욕에서 23경기 평균 14.1점 4.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도 아누노비의 존재감은 대단했다. 플레이오프 15경기 평균 15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엄청난 활동량과 수비력으로 뉴욕의 중심을 지켰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출전이 불가능해진 것이다. 아누노비의 공백은 엄청났다. 결국 뉴욕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7차전 승부 끝에 아쉽게 탈락했다.

아누노비는 이번 FA 시장 최고의 인기 매물 중 하나였다. 샐러리캡을 비운 팀들이 아누노비의 영입을 강력히 노렸다고 한다. 특히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절실히 영입을 원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아누노비는 뉴욕과의 의리를 지켰다. 아누노비는 더 큰 연봉 제안을 받았으나, 뉴욕의 미래와 우승 가능성을 보고 잔류했다고 한다. 뉴욕 팬들 입장에서 흐뭇하지 않을 수가 없는 대목이다.

이로써 뉴욕은 다음 시즌 동부 컨퍼런스의 맹주 중 하나로 거듭났다. 벌써 기대감이 커지는 뉴욕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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