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03 19:04:32]
명지대 소준혁이 자신의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팀 승리에 선봉장으로 나섰다.
주장 소준혁이 맹활약한 명지대학교는 3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7-6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소준혁은 35분 27초를 출장해 22득점 10리바운드 3스틸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날 승리를 따낸 명지대는 시즌 2승째를 따냈다.
경기 후 만난 소준혁은 “운동을 많이 했는데 준비했던 것이 잘 안됐지만 후반에 준비한 것이 잘 나오며 승리를 했다“며 승리 소감을 내놨다.
이어 그는 “준비한 부분이 수비였다. 1~2쿼터에는 잘 나오지 않고 상대에게 슈팅을 허용했다. 그래서 후반에는 박스아웃 등 기초적은 부분을 하자고 했는데 잘 됐다“고 말했다.
이날 소준혁은 6개의 3점슛을 시도해 모두 실패했지만 9개의 2점슛을 시도해 모두 성공시켰다. 특히 소준혁의 돌파는 매우 위력적인 부분이었다.
이에 소준혁은 “연습할 때는 슈팅이 잘 들어가는데 오랜만에 실전 경기라 그런지 힘이 많이 들어갔다. 그래서 멘탈을 잡고 2점슛을 시도하고 궂은일을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소준혁은 득점은 물론 10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소준혁은 승부쳐였던 4쿼터 초반 연속 2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소준혁은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리바운드, 달릴 수 있는 체력이다. 이러한 부분을 보여주고 싶었다. 제 장점은 슈팅, 궂은일, 체력이다“고 전했다.
남은 경기에 대한 목표를 묻자 소준혁은 “앞으로 다가올 경기들에서도 수비가 안 되면 오늘처럼 힘든 경기를 할 것 같다. 수비를 생각하겠다. 오늘 아쉬웠던 슈팅 연습을 잘 하겠다. 슛도 잘 넣고 리바운드도 잘 해서 좋은 경기 하겠다. 부상 없이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남은 경기 다 이기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LG 킬러' KIA 또 이겼다! 7:5…L..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전 8연승을 이어갔다.KIA는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LG전에서 7대5로 역전승 했다. 선발 양현종이 6이닝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24-09-03 21:23:00]
-
[뉴스] [24박신자컵] 김나연의 깜짝 활약, 하상윤..
[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삼성생명이 완승을 거두며 2위 경쟁에 불을 지폈다.하상윤 감독이 이끄는 용인 삼성생명은 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인천 신한은행과의 B조 맞대결에서 71-..
[24-09-03 21:21:39]
-
[뉴스] '151㎞ 직구 팔꿈치 직격' KIA 김도영..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왼쪽 팔꿈치 윗부분에 사구를 맞고 쓰러진 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검진 결과가 나왔다.KIA 구단은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팀이 4-2로 앞서던 5회말 ..
[24-09-03 21:11:00]
-
[뉴스] 문현빈 역전포 '1번카드 대적중'&문동주 1..
[24-09-03 21:09:00]
-
[뉴스] '102만6235명'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가 개장 이래 최다 관중 신기록을 썼다.홈팀 KIA 타이거즈는 3일 LG 트윈스전에 1만3089명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누적 관중 102만6235명이 되면..
[24-09-03 20:58:00]
-
[뉴스] [24 박신자컵] "키아나, 다음 경기도 큰..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을 꺾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1-55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대회 전적 ..
[24-09-03 20:54:55]
-
[뉴스] 맨유 도대체 얼마나 망가질 셈인가...주장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처럼 야망이 많은 선수가 리그 3경기 만에 우승 포기를 선언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얼마나 더 망가져야 할까.맨유는 2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
[24-09-03 20:53:00]
-
[뉴스] “지금 맨유? 리버풀 주전급 선수 단 한 명..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감독으로 활약했던 앨런 파듀가 현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다.영국의 팀토크는 3일(한국시각) '파듀는 리버풀에 들어갈 수 ..
[24-09-03 20:47:00]
-
[뉴스] 올해도 1순위는 도로공사. 김세빈 뽑고 장신..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세터 김다은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게 됐다.장신 세터 김다은(1m78)은 3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4∼2025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이름이 ..
[24-09-03 20:42:00]
-
[뉴스] [24박신자컵] ‘강유림 감 잡았다!’ 삼성..
[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삼성생명이 여유 있는 리드를 유지한 끝에 공동 2위로 올라섰다.용인 삼성생명은 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인천 신한은행과의 B조 맞대결에서 71-55로 승..
[24-09-03 20:38: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