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7-06 00:30:00]
![](https://sports.chosun.com/news/html/2024/07/05/2024070501000451900070841.jpg)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경남FC가 FC서울에서 스트라이커 박동진을 임대 영입했다. 등번호 '50'을 달고 뛴다.
박동진은 K리그 통산 206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이다. 강한 몸싸움과 과감한 슈팅이 강점으로 꼽힌다. 지난 2016년 광주에서 데뷔해 첫 시즌 24경기를 뛰었다. 이를 바탕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2016년 리우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서울로 둥지를 옮긴 박동진은 지난 2019년 공 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그는 2019시즌 32경기 6골-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부산 아이파크로 임대를 떠나 17경기에 나섰다. 당시 부산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힘을 보탰다. 올 시즌엔 서울에서 16경기 1골-2도움을 기록했다.
박동진은 “경남에 와서 기쁘다. 승격 플레이오프권에 조금 떨어져 있지만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는 승점 차라고 생각한다. 조금 힘든 시기이지만 반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동혁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8일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올 시즌 리그 19경기에서 4승5무10패(승점 17)로 12위에 머물러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뉴스] '독립운동가의 후손'허미미, 女유도-57kg..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여자 유도 간판' 허미미(21·경북체육회·세계 3위)가 태극마크를 달고 나선 첫 올림픽 첫 스타트를 잘 끊었다.'2번 시드' 허미미는 29일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유도 ..
[24-07-29 19:05:00]
-
-
[뉴스] '여고생 저격수' 반효진, 중2때 총 잡아..
반효진(17·대구체고)이 여갑순 이후 32년 만에 사격 '여고생 금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 올림픽 예선 결선 신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전설의 시작을 알렸다.반효진은 29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
[24-07-29 19:03:00]
-
-
[뉴스] 맨유에서 '몸값 600억' 찍던 린가드, 왜..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서울 간판 플레이메이커 제시 린가드(32)가 한 매체가 뽑은 '색다른 리그에서 뛰는 축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이적료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8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24-07-29 18:41:00]
-
-
[뉴스] “기적처럼 수술은 피했는데…“ 청천벽력 박건..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다행히 수술은 피했다. 하지만 박건우의 이탈은 여전히 너무나 뼈아프다.NC 다이노스 핵심 타자 박건우는 지난 2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3회말 공에 맞았다...
[24-07-29 18:40:00]
-
-
[뉴스] [파리live]'13개국 밖에 없는 대기록'..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한민국 스포츠가 새로운 이정표를 썼다.29일(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여자 결선에서 '17세 여고생 사수' 반효진(대구체고)이 금..
[24-07-29 18:34:00]
-
-
[뉴스] 진땀 뺀 튀르키예, 바르가스 쇼타임 앞세워 ..
튀르키예가 천신만고 끝에 네덜란드를 꺾었다.튀르키예가 한국 시간 29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1 에서 치러진 2024 파리올림픽 여자배구 C조 1차전 경기에서 네덜란드를 세트스코어 3-2(19-25, 19-..
[24-07-29 18:30:10]
-
-
[뉴스] '겨우 0.04초 차' 충격 탈락 “실망했다..
황선우(강원도청)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아쉬움을 드러냈다.황선우는 29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선에서 1분45초92로, 16..
[24-07-29 17:47:00]
-
-
[뉴스] 2005 이영표, 2015 손흥민, 2025..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과 한국, 그리고 강원도의 역사는 신기하다. 벌써 3번째 인연이다.이영표는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을 통해 유럽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후 거스 히딩크 감독과 함께..
[24-07-29 17:45:00]
-
-
[뉴스] 포체티노 괜히 내보냈다...첼시 이런 대망신..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엔조 마레스카 감독 체제의 첼시가 연이어 망신을 당하고 있다.첼시는 28일(한국시각) 미국 인디애나의 노터 데임 스타디움에서 열린 셀틱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1대4로 대패를 당했다. 첼시는 ..
[24-07-29 17:40:00]
-
-
[뉴스] OK 이적 4달 차, '오기노 매직' 매료된..
"매주 모든 게 새롭다."OK금융그룹 아웃사이드 히터 신장호는 2019년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4순위로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당시만 해도 4라운더인 그에게 쏠리는 관심은 크지 않았다. 게다가 중부대 4학..
[24-07-29 17:22: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