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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24박신자컵] 히데노리 감독 "턴오버, 잔실수만 안 나온다면..."
    [24-09-04 15:59:50]


    • 히타치가 3연패를 당했다.


    히타치 하이테크 쿠거스는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와의 경기에서 61-66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히타치는 3연패를 당했다.


    가시와쿠라 히데노리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3경기를 하면서 초반이 계속 안 좋았다. 슈팅 시도까지는 가는데 이지 슛이 안 들어가서 힘든 부분이 많았다. 중요한 상황에서 턴오버나 잔실수가 나오면서 패배를 당하는 것 같다“라고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날 자유투에서도 난조를 보였던 히타치다. 접전이었기에 자유투 불안이 더더욱 아쉬움으로 남았다.


    히데노리 감독은 “피로도가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집중력이 필요하다. 루틴대로만 잘 던졌으면 더 들어갔을텐데 아쉽다“라고 말했다.


    지난해에 박신자컵에 참가하지 않았던 히타치는 올해는 박신자컵에 참가하면서 전력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예년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묻자 히데노리 감독은 “개인적으로는 큰 차이는 없다. 그래도 박신자컵에 나서면 멘탈적으로 선수들이 더 준비되는 건 있다. 시즌 개막까지 50일 정도까지 남았는데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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