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4번타자 이야기만 했다.“

노시환(24·한화 이글스)은 지난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에서 4번타자로 나와 타율 3할8푼9리로 활약햇다. 홈런은 없었지만, 호주와의 예선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쳤고, 일본전에서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했다. 지난해 31홈런을 날리면서 KBO리그 홈런왕에 올랐던 자존심을 제대로 지켰다.

일본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은 “4번 노시환 선수의 날카로운 타구는 일본 타자 중에서도 톱클래스라고 생각한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노시환은 대회 베스트9으로 뽑히기도 했다.

앞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노시환은 4할3푼8리로 최고의 타격감을 뽐냈다. 2000년대생의 '국제용 타자'라는 이미지를 제대로 심어줬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2028년 LA 올림픽를 대비해서 '젊은 피'로 구성한 프리미어12 대표팀. 그러나 이 명단에는 노시환이 없다.

노시환은 지난 7월 관절 와순 부상이 있었고, 시즌 막바지에는 햄스트링이 좋지 않았다. 올 시즌 24개의 홈런을 날리면서 장타력을 뽐냈지만,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었던 만큼 100%의 기량을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프리미어12 대표팀은 24일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훈련에 돌입했다.

대표팀 엔트리는 총 28명이지만 훈련 엔트리에는 35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규정에 따라 개막전까지 최종 엔트리 추가 교체가 가능하다. 전력강화위원회는 포스트시즌 및 소집 훈련 기간 동안 각 선수를 집중적으로 살펴 28명의 최종 참가 선수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첫 훈련에는 한국시리즈를 치르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 선수와 부상 선수를 제외하고 총 23명의 선수가 훈련을 했다.

최종 엔트리를 계속해서 고민해 나가야 하는 입장에서 '4번타자'로 나설 선수가 안 보인다는 게 류 감독의 고민이다. 류 감독은 “오늘 점심 식사를 하면서 장종훈 타격코치와 계속 4번 얘기만 했다. 중심 타선에 대한 고민이 있다“고 밝혔다.

그나마 4번타자로 나설 수 있는 선수였던 강백호(KT)도 기초군사훈련 일정으로 이번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또한 구자욱(삼성)은 플레이오프에서 생긴 무릎 부상으로 엔트리 합류가 미지수인 상태다.

류 감독은 추가 엔트리 발탁에 대해 “고민 중이다. KIA와 삼성이 한국시리즈를 하고 있어서 추가로 부상자가 나올 수 있다. 또 컨디션 저하가 있을 수도 있다“라며 “아직 시간이 있으니 고민하겠다“고 밝혔다.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53건, 페이지 : 88/5066
    • [뉴스] “수지야~“ 홈 개막전 앞둔 김연경이 '캡틴..

      [인천=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흥국생명 김연경이 절친 김수지와 함께 워밍업을 소화하며 경기 준비에 나섰다.24일 흥국생명의 홈 개막전이 열리는 인천삼산월드체육관, '배구 여제' 김연경이 동료들과 함께 여유 있는 모..

      [24-10-25 08:59:00]
    • [뉴스] '라팍 KS'는 첫 경험…'단역' 자처한 맏..

      [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최형우(42)에게 대구는 특별한 도시다.프로의 벽과 눈물, 반등과 성공, 환희를 모두 경험한 곳이다. 2002 신인 드래프트 2차 6라운드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지만, ..

      [24-10-25 08:50:00]
    • [뉴스] '충격!' 리오넬 메시(37세, 맨유) 가능..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충격적인 영입을 성사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은 24일(한국시각) '메시의 전 동료가 맨유와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맨유는 최근 에릭 텐..

      [24-10-25 08:47:00]
    • [뉴스] '파리의 명장' 오광헌,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아시안게임 금메달·올림픽 동메달 지휘하고 친정 품으로(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지휘하며 '명장'으로 우뚝 선 오광헌(54) 감독이 보람할렐루야탁구단에 단장으..

      [24-10-25 08:40:00]
    • [뉴스] 김택연-김서현 '물 당번 당첨!' 벌써 많이..

      [고척=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 아직 보직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물 당번은 정해진듯싶다.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훈련을 했다. 류중일 ..

      [24-10-25 08:15:00]
    • [뉴스] ‘개인 최다 22점-9Ast’ 양준석이 바라..

      [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가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외국선수(대릴 먼로)라서 볼만 잘 배급을 해줘도 먼로와 선수들의 움직임이 좋아서 더 나아질 거 같다.”양준석은 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

      [24-10-25 07:55:26]
    • [뉴스] '김태연 박영현 김서현 정해영...' 류중일..

      [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오는 11월 프리미어12에 참가하는 한국야구대표팀 류중일 감독의 목표는 4강이다.하지만 대표팀의 주축 선수들이 부상과 부진에 군사 훈련 등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빠지게 돼 전력이 좋은 편..

      [24-10-25 07:40:00]
    • [뉴스] NBA 데일리 부상리포트 (10월 25일) ..

      [점프볼=서호민 기자] 25일(한국시간) NBA는 4경기가 펼쳐진다. 오프시즌 정 들었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떠나 댈러스 매버릭스로 전격 이적한 클레이 탐슨(34, 198cm)이 댈러스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

      [24-10-25 07:17:50]
    이전10페이지  | 81 | 82 | 83 | 84 | 85 | 86 | 87 | 88 | 89 | 9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