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중앙대가 3연승으로 6강행 티켓을 따냈다.


중앙대학교는 22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 성균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0-6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중앙대는 조별예선에서 3전 전승을 기록, B조 1위로 6강 진출에 성공했다. 성균관대는 1승 2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쿼터부터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초반 성균관대가 강한 압박과 속공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구민교가 3점포만 2방을 터트리는 등 내외곽에서 맹활약했다. 그러나 쿼터 중반 이후 중앙대가 3점포와 서지우의 골밑 공략을 앞세워 반격하며 점수 차를 좁혔다. 쿼터 후반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진 끝에 1쿼터는 성균관대가 20-17로 근소하게 앞서며 끝났다.


2쿼터 역시 시소 게임이 이어졌다. 성균관대는 구민교와 이건영이 공격을 이끌었다. 노완주와 이주민도 골밑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중앙대 역시 만만치 않았다. 서지우가 골밑을 장악한 가운데 임동언의 3점까지 림을 갈랐다. 쿼터 막판에는 고찬유의 3점까지 터졌다. 하지만 쿼터 종료 직전 강성욱의 기막힌 돌파 득점이 성균관대가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고, 39-35로 리드한 채 전반이 마무리됐다.


3쿼터 들어 분위기가 달라졌다. 중앙대가 서지우의 속공 득점과 임동언의 점퍼로 경기를 뒤집었다. 반면 성균관대는 공격이 틀어막히며 좀처럼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중앙대는 원건의 빠른 발을 이용한 속공 등으로 격차를 벌려나갔다. 성균관대가 강성욱을 앞세워 반격을 노렸지만 여의치 않았다. 58-50으로 중앙대가 역전에 성공하며 3쿼터가 끝났다.


4쿼터에도 중앙대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김휴범이 기막힌 앤드원 돌파 득점에 이어 점퍼까지 성공시켰다. 4쿼터 시작 2분 30여초 만에 중앙대가 66-52까지 달아났다.


이후에도 중앙대는 원건의 3점포로 리드를 이어갔고, 여유 있는 리드를 이어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17건, 페이지 : 88/5142
    • [뉴스] [오피셜]황인범, 페예노르트 입단! 4년 계..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황태자' 황인범이 마침내 빅클럽에 합류했다.페예노르트는 3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원 보강을 위해 한국인 미드필더 황인범을 영입했다. 세르비아 챔피언 츠르베나 즈베즈다에..

      [24-09-03 08:09:00]
    • [뉴스] [U18 아시아컵] 속공으로 압도했다! 대한..

      대한민국이 인도에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아시아컵을 시작했다.대한민국 18세 남자 농구 대표팀은 3일 요르단 암만 프린스 함자 홀에서 열린 2024 FIBA U18 아시아컵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인도에 119-47..

      [24-09-03 08:01:34]
    • [뉴스] [NBA] "탐슨, GSW보다 DAL에서 더..

      [점프볼=이규빈 기자] 댈러스의 전 구단주인 큐반이 탐슨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클레이 탐슨의 댈러스 매버릭스 이적은 이번 NBA 오프시즌의 가장 큰 충격이었다. 탐슨은 2011 NBA 드래프트 전체 11순위로 골든스..

      [24-09-03 07:59:05]
    • [뉴스] '역대급 명경기 쏟아진' 원주 MMA 스포츠..

      [원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가 역대급 명경기로 격투기 팬들의 찬사를 받은 가운데 로드FC가 원주시를 떠나겠다고 밝혔다.로드FC와 대한격투스포츠협회는 지난 31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원주 M..

      [24-09-03 07:40:00]
    • [뉴스] “제발 꺼져!“ 분노 폭발까지...SON-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골잡이 엘링 홀란을 향한 동료의 욕설이 등장했다.영국의 더선은 2일(한국시각) '엘링 홀란의 해트트릭 공에 누군가 꺼지라고 사인을 남겼다'라고 보도했다.E..

      [24-09-03 06:47:00]
    • [뉴스] “상대 내야가 긴장하더라“ 2루→중견수 전향..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포지션 전향 첫해 주전 자리를 꿰찼고, 커리어하이를 보내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중견수 김지찬(23)이 주인공이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김지찬 이야기가 나오자 “..

      [24-09-03 06:31:00]
    • [뉴스] '51→51, 30→30' 쉬어도 쉬는 게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마치 짜맞춘 듯 꼭대기와 바닥이 비슷한 구도다. 1위 강원FC와 2위 울산 HD가 나란히 15승6무8패, 승점 51점이다. 11위 전북 현대와 최하위인 12위 대구FC는 각각 7승9무13패,..

      [24-09-03 06:30:00]
    • [뉴스] 가스공사 구단사무실이 물품들로 가득 찬 이유..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 사무국은 선수들이 통일된 복장으로 일본 전지훈련을 다녀올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가스공사는 지난 7월 제주도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이 즈음 수도권으로 올라가 ..

      [24-09-03 06:26:34]
    • [뉴스] 어쩌면 SON의 미래일지도? 리버풀 '리빙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과의 아쉬운 마지막을 예고했다.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2일(한국시각) '살라는 맨유와의 경기 후 이번 시즌이 리버풀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것임을 암시했다'라고 보도했다...

      [24-09-03 06:22:00]
    • [뉴스] [파리패럴림픽]'보치아계의 페이커' 정호원,..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국 보치아'가 패럴림픽에서 10회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전대미문의 대기록을 세우며 또 한번 세계 최강임을 증명했다.1988년 서울패럴림픽부터 무려 36년간 꼬박꼬박 금메달을 ..

      [24-09-03 06:15:00]
    이전10페이지  | 81 | 82 | 83 | 84 | 85 | 86 | 87 | 88 | 89 | 9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