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포르투갈 초신성인 주앙 네베스를 영입하기 위해 영입 제안을 넣었다는 소식이다.

포르투갈 헤코르드는 5일(한국시각) '맨유가 네베스를 영입하기 위해서 7,000만 유로(약 1,044억 원)의 제안을 넣었다. 맨유는 초기 제안에서 1,000만 유로(약 149억 원)를 높이면서 여기서 더 제안을 올릴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맨유는 대대적인 리빌딩을 준비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방출 명단에 오른 마타이스 데 리흐트 영입에 근접해가는 가운데, 맨유는 중원에도 칼을 대야만 하는 상황이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출전 시간을 위해서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이며 맨유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카세미루를 매각하길 원한다.

도니 반 더 비크 같은 잉여 자원 역시 처분히 필요한 맨유다. 현재 맨유 중원에서 확실히 지켜야 할 만한 선수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코비 마이누 정도밖에 없다. 나머지 자원들은 어떤 식으로든 매각되도 이상하지 않다.

맨유는 젊은 재능을 영입해 카세미루의 공백을 대체하려고 시도 중이다. 벤피카에서 성장 중인 네베스다. 2004년생으로 매우 젊은 유망주지만 이미 포르투갈을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네베스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를 맡을 수 있는 선수다. 네베스의 최대 장점은 전진성과 기술력이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신체조건은 좋은 편은 아니지만 볼을 가지고 전진하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

직접 드리블을 통해 공을 운반하기도 하며 좌우 측면에 롱패스를 뿌려주면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해준다. 키가 큰 편이 아니지만 투지를 앞세운 볼 경합과 활동량을 통해 열심히 수비하는 스타일이다. 이제 19살인 선수지만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도 조금씩 입지를 넓힐 정도로 재능은 확실하다.

한국 국가대표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극찬한 재능이다. 벤투 감독은 과거에 헤코르드를 통해 네베스를 포르투갈 레전드인 주앙 무티뉴와 닮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두 선수 모두 기술력이 뛰어나고, 경기 이해도가 매우 뛰어나다. 배우면서 습득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내내 스카우터를 보내서 네베스의 성장세를 관찰했을 정도로 네베스 영입에 진심인 구단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로 로마노 기자는 지난 4월 “ 맨유 스카우터가 지난 9월부터 네베스를 지켜보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방문했다. 맨유는 네베스를 위해서 얼마나 지불해야 하는지를 알고 싶어한다. 네베스는 매우 비쌀 것이다. 바이아웃 조항만 1억 2,000만 유로(약 1,745억 원)에 달한다. 벤피카는 어떠한 경우에도 바이아웃 금액에 최대한 가까운 이적료를 받으려고 할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맨유는 일단 7,000만 유로로 제안을 상향하면서 벤피카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533건, 페이지 : 88/5054
    • [뉴스] 202안타 드디어 쾅! 드라마의 완성…레이예..

      [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드라마도 이런 드라마가 있을까.10년 묵은 서건창의 201안타 기록이 마침내 깨졌다. 베네수엘라산 안타 기계가 철옹성 같았던 200안타의 벽을 넘은데 이어 시즌 최종전, 마지막 타석에..

      [24-10-01 19:35:00]
    • [뉴스] “토트넘으로 와라!“...팬들도 못 잊은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델레 알리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다만 그의 복귀 행선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아닐 수도 있다.이탈리아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는 30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

      [24-10-01 19:21:00]
    • [뉴스] 더 기대되는 조합, ‘뉴페이스’ 강소휘-니콜..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의 ‘뉴페이스’ 강소휘와 메렐린 니콜로바(등록명 니콜로바)가 국내 팬들 앞에서 의미있는 1승을 거뒀다. 한국도로공사는 1일 오후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24-10-01 19:17:30]
    • [뉴스] 서건창과 나란히 섰다! 레이예스, 5회 적시..

      [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철옹성 같았던 서건창의 201안타에 비로소 다다랐다. 이제 신기록의 문을 열어젖히기까진 단 1걸음만을 남겨뒀다.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가 올시즌 201호 안타를 때렸다. 영양 만점..

      [24-10-01 18:23:00]
    • [뉴스]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5위 결정전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KT 볼보이가 문상철 파울 타구에 얼굴을 맞은 뒤 교체되고 있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

      [24-10-01 18:10:00]
    • [뉴스] “김민재 뮌헨 수준 아니다!“ 역대급 독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민재의 수준을 지적하던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도 태도를 바꿨다. 김민재의 맹활약 덕분이다.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9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24~2..

      [24-10-01 18:06:00]
    • [뉴스] 14년간 이어온 대기록과 작별…'2511안타..

      [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프로야구 통산 최다안타에 빛나는 레전드가 14년간 이어온 대기록과 작별했다.NC 다이노스 손아섭은 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뿐만 아니..

      [24-10-01 17:51:00]
    • [뉴스] 첼시만 땅을 치고 후회 중...'둘이 합쳐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첼시는 알지 못했을까. 자신들이 포기한 유망주가 세계 최고의 유망주 듀오가 될 것을 말이다.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다시 순항하고 있다. 지난 시즌 토마스 투헬 감..

      [24-10-01 17:47:00]
    • [뉴스] “프랑스를 사랑한다“ '악마의 재능', 이강..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프랑스 리그1에 둥지를 튼 '악마의 재능' 메이슨 그린우드(22)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마르세유 이적 3개월 만에 '빅클럽'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맨유로선 씁쓸하지만 하소연할 곳은 없..

      [24-10-01 17:47:00]
    • [뉴스] 3점슛 꼴찌였던 BNK, 양궁부대로 거듭나나..

      [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BNK가 낮아진 높이 대신 3점슛을 강점으로 만들었다.부산 BNK는 1일 부산은행 연수원 체육관에서 열린 화봉중과 연습경기에서 3점슛 17개를 앞세워 75-66으로 이겼다. BNK는 팀을..

      [24-10-01 17:41:04]
    이전10페이지  | 81 | 82 | 83 | 84 | 85 | 86 | 87 | 88 | 89 | 9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