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27 16:09:00]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던롭스포츠코리아가 26일 성문안C.C에서 개최한 '젝시오 파더앤선 2024 팀클래식'이 성료됐다.
골프를 통해 부자 간의 벽을 허물고, 따뜻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유일의 부자 골프 대회.
'아버지와 아들, 지금이 함께할 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2: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60팀, 총 120명의 부자 골퍼들이 참가해 추억을 만들었다.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에서도 참가자들은 '가족 모의고사', '오늘은 내가 캐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쁨을 나눴다. 대회 끝자락에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포옹하고 손을 잡고 걸으며 웃음을 나누는 장면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가족 간 깊은 유대감과 사랑을 보여주며 대회의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첫 얼리버드 이벤트에는 무려 700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창헌 씨는 “얼리버드 이벤트에 신청할 때는 설렘 반, 기대 반이었는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참가하게 되어 기뻤다. 아버지와 함께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많아졌고,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누며 이번 대회가 우리에게는 하나의 도전이자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위와 함께 참가한 김준길 씨는 “대회 중 사위와 코스를 걸으며 나눈 대화는 저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 경기 중 긴장된 순간에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가치를 가졌다“고 말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는 “세대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스포츠인 골프를 통해 결과보다 부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는 대회로 만드는 데 가치를 두고 소중한 아버지와 사랑스러운 아들에게 가장 잊지 못할 순간을 드리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나이와 성별을 떠나 모두가 행복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진화하고, 앞선 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통해 '좋은 기록보다 좋은 기억을 남기는' 브랜드로써 자리매김 하기 위해 노력하는 젝시오가 되겠다“고 밝혔다.
젝시오는 지난 5월 파더앤선 홍보를 위한 AI 광고를 제작했다. “아버지, 같이 갈래요?“라는 한마디로 시작된 이 광고는 '마치 나와 아버지를 보는 것 같았다'는 반응 속에 12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HDC 리조트와의 가족 중심 골프 문화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의 일환으로 성문안C.C에서 진행됐다.
사진제공=던롭스포츠코리아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식상한 말이지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정..
“리바운드와 몸싸움, 스크린이 중요한 내 역할이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27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연습경기에서 60-68로 패했다. 승패가 크게 중요한 경기는 아니었다...
[24-08-27 20:28:54]
-
[뉴스] '독일의 홍명보'는 김민재에게 실망했다..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독일의 홍명보' 로타어 마테우스가 김민재(바이에른뮌헨)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1년 전만 해도 호의적이었던 마테우스는 드디어 인내심 바닥을 드러냈다.스카이스포츠 독일은 27일(한국시각) '..
[24-08-27 20:21:00]
-
[뉴스] 83%가 지지했다 "현역 넘버원은 니콜라 요..
현역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 ESPN은 니콜라 요키치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ESPN은 최근 내부 패널 18명을 대상으로 2024-2025시즌 NBA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총 7개 문항에 대한 설문이 진행된 ..
[24-08-27 19:59:35]
-
[뉴스] ‘14점 11리바운드’ 가스공사 골밑의 미래..
[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프로 2년차 신주영(22, 199.4cm)이 정관장과의 연습경기에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주영은 고려대 2학년이었던 지난해 갑작스럽게 얼리 엔트리를 선언했다. 대학..
[24-08-27 19:55:33]
-
[뉴스] '공이 살아 움직이다니...' 쉬운 병살인데..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혼돈의 2회말이었다.LG 트윈스가 '천적'인 KT 위즈 웨스 벤자민을 상대로 적시타 없이 2점을 뽑았다. KT의 아쉬운 실책에 행운이 더해진 결과다.LG와 KT의 27일 잠실 경기. 상..
[24-08-27 19:39:00]
-
[뉴스] '삼성 초대형 악재' 150km 강속구가 손..
[고척=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초대형 악재가 발생하고 마는 것인가.삼성 라이온즈가 이번에는 부상으로 외국인 타자를 잃을 수 있는 위기에 처했다.삼성은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치..
[24-08-27 19:34:00]
-
[뉴스] ‘IBK기업은행서 새출발’ 이소영의 각오 "..
IBK기업은행에서 새출발을 앞둔 이소영이 2024-25시즌 우승과 개인 타이틀 획득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이소영은 27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일본 SV.리그 팀 도요타 오토바디 퀸세이즈와의 전지훈련 연습 경기를 ..
[24-08-27 19:32:14]
-
[뉴스] 사실 7세트일 뻔 했다? 대한항공X블루테온이..
대한항공과 블루테온이 무려 6세트짜리 연습경기를 치렀다.일본 전지훈련을 소화 중인 대한항공이 27일 오사카 블루테온 체육관에서 블루테온과의 두 번째 연습경기를 가졌다. 26일에 치른 연습경기에 이어 연일 맞붙은 두..
[24-08-27 19:29:36]
-
[뉴스] 매각위기에 봉착한 리버풀 엔도! '구원자'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버풀의 일본인 간판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가 위기에서 벗어났다.영국 미러지는 27일(한국시각)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이 다음 주 이적 시장 마감 시한을 앞두고 리버풀 미드필더 엔도 와타..
[24-08-27 19:03:00]
-
[뉴스] “일본인 킬러 될 것.“ 작년 러시아 우승자..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로드FC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2·다이아MMA)이 일본인 킬러가 될 것을 선언했다.박시원은 오는 31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개막식으로 열리는 굽네 ROAD ..
[24-08-27 18:4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