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급기야 김민재(바이에른뮌헨) 대신 중앙미드필더를 센터백으로 쓰라는 대안까지 나왔다.

독일 언론 '타케스차이퉁(TZ)'은 27일(한국시각) '바이에른이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수비 약점을 드러냈다. 로타어 마테우스는 레온 고레츠카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내부 솔루션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TZ는 '바이에른은 볼프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심각한 약점을 노출했다. 특히 중앙 수비수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안정적인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마타이스 마타이스 데리흐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적 시킨 것에 대해 서포터들의 불만의 커졌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고레츠카는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 과거 센터백 경험이 있다.

바이에른은 지난 25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3대2로 승리했다.

김민재는 치명적인 실수로 역전골을 헌납하고 말았다. 1-1로 맞선 후반 10분 김민재가 상대 압박에 고전하는 과정에서 노이어를 향해 시도한 백패스가 비머에게 걸렸다. 비머는 전진해 마예르에게 패스했다. 마예르는 노이어가 비운 골문으로 가볍게 차 넣었다. 팀이 재역전에 성공해서 다행이었다.

TZ는 '이론상으로 이적시장이 끝나는 8월 30일일까지 바이에른은 수비수를 추가 영입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 그러나 독일 국가대표 조나단 타(레버쿠젠)을 둘러싼 이적설은 가라앉았다'며 결국 바이에른이 내부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짚었다.

마테우스는 “고레츠카는 최근 친선경기에서 중앙수비수를 봤다. 그는 훈련된 박수투박스 플레이어다. 재훈련도 가능하다. 고레츠카가 센터백을 볼 수 없다고 말하면 안 된다. 고레츠카가 바이에른에 잔류하고 중앙수비 문제가 계속된다면 확실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테우스는 김민재를 매우 혹평했다.

마테우스는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했던 것처럼 플레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바이에른에서 그는 매우 다른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김민재를 기분 나쁘게 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에게는 요구되는 일정 수준 이상의 명확하고 빠른 패스게임이 없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마테우스는 “나는 처음부터 그런 점을 우려했다. 그는 볼 간수가 안정적이지 못하다. 그것은 내가 최고 수준에서 기대하는 것이 아니며 바이에른의 수준이 아니다. 나폴리에서 보여줬던 대인 방어 능력도 사라졌다. 그에게서 보이지 않는다“며 우려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마테우스가 보기에 김민재는 바이에른의 수준이 아니다. 김민재는 약한 데뷔 시즌을 보낸 뒤 이번 시즌은 모든 면에서 좋아질 줄 알았다. 그러나 김민재는 실점 빌미를 제공했다. 교체되기 전까지 나쁜 패스를 많이 했다. 마테우스는 김민재의 자질을 부인했다'고 설명했다.

스카이스포츠는 '김민재의 미래를 지켜보는 일은 흥미롭다. 몇 주 안에 경쟁자인 이토 히로키가 부상에서 복귀한다. 수비수를 추가적으로 보강하려는 움직임도 보인다'며 김민재의 입지가 좁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TZ는 '고레츠카가 중앙 수비수를 맡을 것인지는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 어쨌든 마테우스는 분명히 필요성을 인식하며 데리흐트를 팔아버린 바이에른을 비판했다'고 덧붙였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52건, 페이지 : 876/5066
    • [뉴스] “맨시티-아스널-리버풀, 그리고...“ 토트..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토트넘도 아니었다.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4위 후보는 달랐다.영국의 더선은 27일(한국시각) '슈퍼컴퓨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그 최종 순위를 예측했다'라고..

      [24-08-27 21:47:00]
    • [뉴스] 뒤늦게 밝혀진 부진이유! KIM 허벅지 부상..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김민재의 부진 이유가 밝혀졌다. 또 다시 지난 시즌 김민재를 곤경에 빠뜨렸던 부상 우려가 생기고 있다.독일 매체 TZ는 27일(이하 한국시각) '김민재의 부진 이유가 뒤늦게 밝혀졌다. 허벅..

      [24-08-27 21:31:00]
    • [뉴스] '홍명보 선택' 미트윌란 이한범, 유럽 진출..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한범이 드디어 미트윌란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중이다.덴마크 수페르리가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4~2025시즌 수페르리가 6라운드 일레븐을 선정해 발표했다...

      [24-08-27 21:30:00]
    • [뉴스] 롯데 약속의 8회 '파란한화 돌풍' 잠재웠다..

      [부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약속의 8회'를 만들었다.롯데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롯데는 시즌 57승(2무60패) 째를 거두면서 7위 한..

      [24-08-27 21:16:00]
    • [뉴스] '드디어 킬러에게 패배를...' 임찬규 6이..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드디어 천적 웨스 벤자민에게 패전을 안겼다.LG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서 선발 임찬규의 6이닝 무실점의 호투와 중심 타자들의 집중력으로 벤자민을 무너뜨..

      [24-08-27 21:15:00]
    • [뉴스] 역대급 '충격' 이적 나올까, 첼시 항명 추..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라힘 스털링(첼시)이 맨유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반대로 제이든 산초(맨유)의 첼시 이적 가능성이 나왔다.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스털링이 맨유로 이적..

      [24-08-27 21:06:00]
    • [뉴스] "난 다재다능한 선수" 유럽 빅리그 + 아시..

      “다재다능한 부분에서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고 경기에 임한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27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날 정관장 벤치에는 새롭게 합류한 마이클 영이 ..

      [24-08-27 21:05:05]
    • [뉴스] 디아즈 사구 충격, 코너 11K 완봉승으로 ..

      [고척=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디아즈 사구 충격, 승리로 날린 삼성.삼성 라이온즈가 한 주의 시작을 승리로 장식했다. 외국인 4번타자 디아즈가 부상으로 빠졌는데, 대신 들어온 윤정빈이 천금의 결승 타점을 만들어냈다...

      [24-08-27 21:05:00]
    • [뉴스] “야고, 검증 끝“ 울산, 마지막 혈투만 남..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짜릿한 원정 2연전을 모두 웃은 울산 HD가 안방으로 돌아왔다.운명의 3연전, 마지막 혈투가 남았다. 울산은 28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광주FC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24-08-27 20:35:00]
    • [뉴스] '8전9기 성공?' 천적 벤자민에게 올해 최..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드디어 LG 트윈스가 천적을 잡아냈다.LG가 최고 천적 KT 위즈 웨스 벤자민을 패전 위기로 몰아넣었다.LG는 27일 잠실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서 상대 선발 벤자민을 상대로 매이닝 ..

      [24-08-27 20:34:00]
    이전10페이지  | 871 | 872 | 873 | 874 | 875 | 876 | 877 | 878 | 879 | 8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