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2 20:41:21]
[점프볼=아산/정지욱 기자]11월 2일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부산 BNK썸 / BNK 70-54 승/ 아산 이순신체육관
승장 BNK 박정은 감독
Q. 개막 2연승 소감은?
확실히 우리은행이 강하다는걸 느꼈다. 우리 선수들이 (박)혜진 언니의 친정 나들이 도우려고 나선 것이 느껴졌고. 코칭스태프도 신경썼다. 초반에 혜진이가 부담 덜 수 있도록 안혜지, 이소희 등이 잘했다. 성장해야 하는 어린선수들도 시간을 잘 채웠다.
Q. 안혜지의 활약이 인상적인데?
안혜지가 박혜진을 잘 따른다. 부산에서 첫 경기 할 때도 박혜진, 김소니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집중을 하더라. 중고참이다보니 언니들이 편안하게 경기하도록 세팅하려고 했던 것 같다. 결국 개인보다는 팀이 이길 수 있도록 신경쓰는 마음이다. 그런 부분에서 성장한 것 같다.
Q. 일찍 끝낼 수 있었던 경기였는데 벤치 멤버들을 넣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실제로 흐름을 놓치기도 했다.
진짜 고민했다. 우리은행이 체력적으로 떨어지기는 했으나 리듬도 좋았고 김단비 득점이 좋아서 어린 선수들의 투입을 고민했다. 그래도 해봐야 2라운드에 우리은행 만날 때 대비를 할 수 있을테니 언니들이 수습을 해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투입을 했다. 본인들이 오프시즌 동안 해온 연습을 믿고 했으면 하는 마음이었는데 그래도 잘 버텼고 좋은 경험을 하지 않았을까.
Q. 김단비는 어떻게 느꼈나?
코트 가까이서 보니까 표정이 잘 보인다. 지친기색이 역력한데 그래도 온 힘을 짜내더라. ‘이렇게 근성이 있는 선수였나’ 싶었다. 진짜 팀을 멱살잡고 끌고가더라. 나이가 있지만 왜 리그에서 여전히 존재감이 큰 선수인지 실감했다. 우리는 팀 전원이 달려드는데 혼자 다 커버하다니... 정말 근성있는 선수다.
#사진제공=WKBL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유기상-전성현-허일영’ 쓰리 슈터, 3점슛..
[점프볼=이재범 기자] 기대와 다른 라인업이지만, 3점슛에 일가견 있는 선수들이 함께 뛰기도 했다. 중요한 건 장기인 3점슛이 터져야 한다.창원 LG는 지난 시즌과 다르게 시즌을 운영하고 있다. 부상 여파 때문이다...
[24-11-03 09:56:34]
-
[뉴스] [공식발표]“너 지금 뭐라고 했어“ 격노한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레알마드리드 전설 마르셀로가 교체 스캔들이 발발한지 하루만에 팀과 결별했다.브라질 클럽 플루미넨시는 3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소속팀 풀백 마르셀로와 상호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한다고 발..
[24-11-03 09:47:00]
-
[뉴스] BNK 개막 2연승, 금호생명도 못했던 새로..
[점프볼=이재범 기자] BNK가 창단 첫 개막전 승리에 이어 개막 2연승까지 달렸다. 개막 2연승은 전신인 금호생명도 못했던 의미 있는 기록이다. 부산 BNK는 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 원정 경..
[24-11-03 08:47:21]
-
[뉴스] “본머스를 감당할 수 없었어“ 고개숙인 펩,..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우리는 본머스를 감당할 수 없었다.“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고개를 숙였다. 맨시티가 충격패를 당했다. 본머스에 발목이 잡혔다. 맨시티는 3일(한국시각)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
[24-11-03 08:42:00]
-
[뉴스] '구자욱→원태인→김지찬 부상 도미노.' 혼자..
[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자칫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모두 부상으로 국가대표팀에서 낙마할 위기다.유일하게 남은 김영웅마저 상황이 좋지 않다. 한국야구대표팀이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쿠바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
[24-11-03 08:40:00]
-
[뉴스] 전성현 특급 도우미는 역시 먼로
[점프볼=이재범 기자] 전성현이 대릴 먼로의 도움을 받아 연패 탈출에 앞장설 수 있을까? 전성현은 지난 1일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창원 LG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출전해 15분 35초를 뛰며 9점 1스틸을 기록..
[24-11-03 08:19:27]
-
[뉴스] “흔치 않은 기회“ ML 966억원 강타자 ..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9년 만에 이뤄진 '아마 최강'과의 국가대표 평가전. '류중일호' 뿐 아니라 KBO 구단에도 귀중한 시간이었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프리미어12 대표팀은 지난 1일과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24-11-03 08:10:00]
-
[뉴스] ‘한국과 맞대결 예정’ 인도네시아, NBA ..
[점프볼=조영두 기자] 한국과 맞대결 예정인 인도네시아가 NBA 출신 귀화선수 없이 경기를 치르게 됐다. 인도네시아(FIBA 랭킹 77위) 남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2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5 FIBA 아시아..
[24-11-03 08:00:59]
-
[뉴스] [숏폼] '도영이 실책이 너무 많다' 류중일..
[고척=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도영이가 와서 든든하다. 아쉬운 건 실책이 너무 많다. 내년에는 한 자릿수로 줄였으면 좋겠다.' 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을 이끄는 류중일 감독이 국가대표 3루수 김도영 합류를 반겼다..
[24-11-03 07:47:00]
-
[뉴스] '마무리→불펜 핵심 필승조' 롯데 뒷문 책임..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본격적인 스토브리그의 시작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FA 시장이 열린다. 롯데 자이언츠 뒷문을 책임지던 3인방은 FA를 선언할 자격을 갖췄다.KBO가 공시한 2025 FA 자격선수는 총 30명..
[24-11-03 07:41: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