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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어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마이애미 히트의 테리 로지어는 12일(이하 한국시간) 'The Miami Herald'과의 인터뷰에서 복귀 준비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테리 로지어를 영입했다. 공격력 보강이 절실했던 마이애미는 당시 샬럿에서 평균 23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던 로지어를 데려가면서 어느 정도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마이애미가 로지어를 영입하면서 바라본 것은 플레이오프에서의 반전이었다. 들쑥날쑥한 성적 속에 정규시즌에 최상위권을 노리긴 어려웠지만 이전 시즌 8번 시드의 기적을 만드는 등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을 중심으로 플레이오프에서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해왔던 마이애미다.


하지만 로지어는 팀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코트에 나설 수 없었다. 목 부상 여파로 시즌 막판부터 결장이 이어졌고, 플레이-인 토너먼트와 플레이오프에 모두 빠졌다. 에이스 지미 버틀러와 더불어 로지어마저 빠진 마이애미는 플레이오프에서 큰 힘을 쓸 수 없었다.








즌 종료 후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는 로지어는 코트 복귀에 가까워지고 있는 상태다. 5대5 훈련에 대한 의료진의 허가도 받았다.


로지어는 “나는 5대5를 할 수 있는 완전한 허가를 받은 상태다. 코트에서 하는 모든 활동을 하고 있고, 3대3 훈련도 조금씩 하고 있다. 몇 주 안에 5대5 훈련까지 강도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몸 상태가 좋다“고 말했다.


로지어가 정상적으로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한다면 마이애미에서 처음으로 비시즌에 팀원들과 합을 맞추고 정규시즌에 임하게 된다. 호흡 면에서 이전 시즌보다 나은 모습이 기대된다.


로지어는 “마음을 잡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합류한다면 같이 트레이닝 캠프 전체를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처음부터 다시 5대5로 플레이하는 법을 배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괜찮을 것이다. 다른 선수들과 합을 맞추면서 그 수준에 도달하고 올바른 방식으로 함께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동부 컨퍼런스 전장에서 살아남기가 이전보다 쉽지 않아졌지만 마이애미 또한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팀이다. 복귀를 기다리고 있는 로지어가 지난 플레이오프의 아쉬움을 털어버릴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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