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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적설로 관심을 모은 이강인이 프리시즌 휴가부터 파리 생제르맹(PSG) 복귀까지도 화제다.

이강인은 최근 이적설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나폴리를 시작으로 뉴캐슬, 익명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까지 이강인을 원하는 팀들이 적지 않다.

다만 이강인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휴가와 PSG 복귀에 집중하고 있다. PSG는 23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이강인의 구단 복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 이강인은 PSG 내부 훈련장과 시설에서 프리시즌 훈련에 돌입하기 전 몸상태를 검사하는 과정까지 공개됐다.

이강인은 독특한 디자인의 망사 옷을 입고 검사를 진행했고, 이후 다양한 검사와 함께 PSG 훈련에 합류할 준비를 마쳤다. 검사 이후에는 실내 훈련장에 들어가 빠른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이강인은 훈련장에서 실내 자전거를 타고, 근육을 풀며 훈련을 위한 준비 작업도 빼놓지 않았다.

앞서 이강인은 개인 SNS를 통해 휴가지에서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초 이강인은 PSG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복귀 시점이 늦춰지며,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훈련을 더 진행하며 개인 일정을 보냈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근육질의 복근과 함께 수영을 즐기는 모습과 식당에서 휴식을 즐기는 모습도 보여줬으며, 이후 공개한 영상에서는 마요르카 훈련장에서 운동에 매진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해당 장면에서 이강인은 특유의 두꺼운 허벅지와 탄탄한 근육질 몸으로 달리기와 훈련에 집중했다. 이강인은 당초 마요르카에서 비시즌마다 훈련을 진행하기 위해 개인 저택을 구했다고 알려지기도 했는데, PSG 복귀 전 훈련도 마요르카에서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이 훈련 모습을 올리자 대표팀 선배 손준호와 기성용 등이 하트와 댓글로 반응하기도 했고, 네이마르가 직접 댓글로 'Hijo(아들)'라고 언급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만 이번 복귀 영상 공개 전까지 훈련 복귀가 늦어지자 이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이강인이 당초 예정됐던 날짜에 PSG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이적설이 사실이 아니냐는 걱정이었다. 한 팬은 프랑스 '르 파리지앵' 소속 벤자민 콰레스 기자의 SNS를 통해 '이강인이 아침 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남겼고, 해당 기자는 '이강인은 다음 주 월요일에 복귀할 예정'이라며 22일 복귀를 알려 우려를 잠재웠다.

한편 이강인은 PSG 복귀에도 불구하고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전까지 계속해서 이적설로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강인을 원하는 팀들에 대한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작은 EPL이 아닌 세리에A 나폴리였다. 킬리안 음바페의 이탈 이후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PSG의 입장에 따라 이강인의 상황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추측이 등장했다. 음바페의 빈자리를 채워야 하는 PSG가 빅터 오시멘을 후보로 고려 중인데, 오시멘의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 이강인을 포함시킨 제안을 건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탈리아 유력기자 잔루카 디마르지오가 16일 '빅터 오시멘의 에이전트는 파리에 있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선수를 포함해 오시멘을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 현재 거론되는 이름은 카를로스 솔레르와 노르디 무키엘레, 이강인이다. 나폴리는 이강인에게만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도 'PSG와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 이적 협상은 최근 회담 이후 진전이 없다. PSG는 이강인을 이번 거래에 포함시키는 것을 거부했고, 나폴리가 원했던 대로 바이아웃도 발동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조건에서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다'라고 나폴리의 관심을 언급했다.

EPL에서 대형 제안이 도착했다는 소식으로 이강인이 크게 화제를 모았다. 프랑스의 풋메르카토는 'EPL 구단이 이강인을 위해 7000만 유로(약 1000억원)를 제안했다'라며 'PSG는 이강인에 대한 상당한 제안을 받았다. 음바페를 대체하고자 이적료 수입을 원하는 PSG에 엄청난 제의가 도착했다. PSG는 이강인을 지키고 싶어 한다. 이미 EPL 구단의 제안을 거절했으며, 이강인을 유지하길 원한다. 이강인도 PSG에서 매우 좋으며, 당분간 PSG를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강인은 2024~2025시즌에도 PSG에 남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뉴캐슬 이적설까지 등장했다. 뉴캐슬 소식을 전하는 '멕파이 미디어'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이강인에 대해 뉴캐슬이 PSG에 공식적으로 문의를 했다'라며 '뉴캐슬의 새로운 디렉터 폴 미첼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꿈의 목표로 지목했다. 2019년에 유럽에서 뛰는 최연소 한국인이었던 이강인은 양쪽 윙과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하며, 이 능력은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과 미첼 디렉터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라고 밝혔다.

여러 제안이 이어졌지만 PSG는 이를 모두 거절할 기세며 차기 시즌까지 이강인을 보유할 계획으로 보인다. 이강인도 여러 이적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PSG에 복귀하며 본격적인 프리시즌 일정에 돌입했다. PSG는 당초 중국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해당 일정이 틀어지며 이번 여름에는 해외 투어를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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