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31 05:39:00]
[토트넘홋스퍼트레이닝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의 헌신에 대해 찬사를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1일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를 이틀 앞둔 30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트레이닝 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장에서 손흥민과 벤 데이비스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토트넘은 최근 손흥민의 입단 9주년을 축하하는 포스팅을 SNS에 올렸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28일 토트넘에 입단했다. 토트넘에서 10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벤 데이비스는 토트넘에 입단한 지 10년이 됐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입단했을 당시 1군 스쿼드 중에 지금까지 남아있는 이는 손흥민과 벤 데이비스 밖에 없다. 기자회견에서는 '오래동안 토트넘에 있는 손흥민과 데이비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이 나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같은)빅클럽에서 손흥민과 데이비스처럼 오랜 시간 머무는 일은 드문 일“이라며 “두 선수의 능력이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과 데이비스는 그동안 수많은 명장들 아래에서 뛰었다. 그리고 살아남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훌륭한 사람들이고 이 클럽이 어떤 의미인지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찬사는 이어졌다. 특히 어린 선수들에 귀감이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8세의 어린 선수들이 라커룸으로 들어왔을 때 그들을 제일 맞이해줄 선수는 손흥민이나 데이비스일 것“이라며 “그들은 훌륭한 축구 선수일 뿐만이 아니라 뛰어난 인격을 지닌 사람들이기에 어린 선수들을 가장 먼저 반겨주는 상황이 너무나 안심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동안 두 선수가 해준 헌신과 보여준 것에 대해 찬사를 보내야 한다“고 칭찬했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데드라인 충격' 백승호 이적 무산, 3부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26·버밍엄시티)의 이적이 무산되는 분위기다.백승호는 지난 2023~2024시즌 소속팀 버밍엄의 충격적인 잉글랜드 3부리그 강등 이후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
[24-08-31 07:44:00]
-
[뉴스] 유영찬 향한 박동원의 진심어린 응원 “너 마..
[수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넌 충분히 잘하고 있어.“LG 트윈스 포수 박동원이 마무리 첫 해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유영찬, 그리고 불펜 투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LG는 3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4-08-31 06:26:00]
-
[뉴스] [파리패럴림픽] '14살차 에이스복식조' 서..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14살차 에이스 복식조' 서수연(38·광주광역시청)과 윤지유(24·성남시청)가 2024 파리패럴림픽에서 한국탁구 첫 은메달을 수확해냈다. '금메달 희망'을 품었지만, 중국 라이벌조의 ..
[24-08-31 06:14:00]
-
[뉴스] '충격' 토트넘 또 1100억 공중분해?.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의 이번 시즌 최전방을 책임질 선수는 누구일까. 도미닉 솔란케의 영입에도 손흥민이 원톱 자리를 지킬 수 있다는 전망이 등장했다.글로벌 스포츠 언론 옵투스스포츠는 30일(한국시각) '솔란..
[24-08-31 05:47:00]
-
[뉴스] '김민재 불행 중 다행' 뮌헨 입단하면 '닥..
'김민재 불행 중 다행' 뮌헨 입단하면 '닥주전' 됐을 괴물DF, 레버쿠젠 잔류 본인피셜 “이곳에서 10년 채우겠습니다“[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시즌 개막전에서 실수를 저지른 '괴물 센터백' 김민재(28·바이에른뮌헨..
[24-08-31 05:47:00]
-
[뉴스] [EPL기자회견]“SON, 세계적 명장 아래..
[토트넘홋스퍼트레이닝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의 헌신에 대해 찬사를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토트넘은 1일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24~2025시..
[24-08-31 05:39:00]
-
[뉴스] [파리패럴림픽] '47세 패럴림픽 새내기' ..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47세 나이에 처음으로 패럴림픽 무대를 밟은 보치아 국가대표 강선희(한전KPS)가 여자 개인전(BC3) 조별예선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8강행 청신호를 켰다.강선희는 31일 밤(한국시각..
[24-08-31 02:48:00]
-
[뉴스] [오피셜]'황금재능' 이강인vs'괴물 수비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태극전사들의 유럽대항전 대진이 정해졌다.유럽축구연맹(UEFA)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모나코의 그리말디 포럼에서 2024~202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추첨을 진행했..
[24-08-31 02:47:00]
-
[뉴스] [파리패럴림픽] 한국탁구 '비장의 히든카드'..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국 탁구대표팀이 '히든카드'로 준비한 남자복식(MD4 등급)의 장영진(31·서울특별시청)-박성주(45·토요타코리아) 조가 2024년 파리패럴림픽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자신들..
[24-08-31 02:35:00]
-
[뉴스] 맨유 계륵 제이든 산초 첼시 이적행, 2가지..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계륵 제이든 산초가 첼시 이적에 가까워지고 있다. 하지만, 쉽지 않다. 2가지 이적 변수로 반전을 맞았다영국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이든 산..
[24-08-31 02:08: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