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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소노가 대만행 비행기에 오른다. 김승기 감독의 구상은?

고양 소노의 해외 전지훈련이 시작된다. 장소는 대만으로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다. 대만 프로 팀들과 총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르고 돌아올 예정이다.

올 시즌 KBL팀들의 전지훈련지는 일본과 대만으로 나뉜다. 예년까지는 모든 팀이 일본을 선택했다.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소노 뿐 아니라 수원 KT(12~20일), 안양 정관장(18~26일), 창원 LG(26~27일)가 차례로 대만을 향한다. 일본에서 연습경기 일정 잡기가 쉽지 않은 탓이다.

소노를 이끄는 김승기 감독은 10일 점프볼과 전화 통화에서 “10년 정도 지난 것 같다. 예전 코치하던 시절에 대만으로 간 기억이 있다. 일본에서 경기하기가 힘든 상황이지 않나. 대만 팀들이 적극적으로 경기를 해준다는 거 보니까 충분히 괜찮은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소노는 올 시즌 2명의 외국선수가 모두 새 얼굴이다. 나란히 NBA 출신으로 1옵션은 앨런 윌리엄스, 2옵션은 자넬 스톡스가 맡는다. 윌리엄스는 4일 입국해 팀에 적응하고 있고, 스톡스 역시 합류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윌리엄스는 들어온 지 얼마 안 됐다. 국내선수들과 열심히 합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다. 스톡스는 내일 새벽에 들어와서 대만으로 함께 출발한다”라는 게 김승기 감독의 설명이었다.

새 얼굴인 만큼 빠른 적응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대만 전지훈련의 가장 큰 목적은 단연 조화다. 김승기 감독은 “하나만 바라보고 간다. 연습경기를 소화하면서 외국선수들과 국내선수들 간의 좋은 조합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정현이와 (이)재도 조합에도 큰 문제가 없다. 아무래도 다른 팀들보다 우리가 높이가 많이 낮다 보니 수비 등 다른 쪽으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11일 대만으로 떠나는 소노는 12일 대만 T1 리그(대만은 T1 리그와 P.리그 체제로 양대리그를 운영 중이다.)에 속해있는 타오위안 레오파드와 첫 경기를 치른다. 타오위안 레오파드는 2022-2023시즌 NBA 스타 드와이트 하워드가 몸담았던 팀으로 알려진 구단이기도 하다.

소노 대만 전지훈련 연습경기 일정

9월 12일 vs 타오위안 레오파드(지난 시즌 T1 리그 PO 챔피언)
9월 13일 vs 푸본 브레이브스(2022-2023시즌 P.리그 PO 챔피언)
9월 15일 vs 신주 라이오니어스(지난 시즌 P.리그 PO 4강)
9월 16일 vs CTBC DEA(지난 시즌 T1 리그 1위, PO 4강)
9월 18일 vs 타이베이 마스(지난 시즌 T1 리그 4위, 챔프전 진출)
9월 19일 vs TSG 호크스(지난 시즌 T1 리그 5위)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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