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최창환 기자] 시즌 개막을 한 달 남겨두고 수술대에 올랐다. 적어도 개막전에서는 크리스찬 우드(LA 레이커스)의 모습을 볼 수 없다.

현지 언론 ‘ESPN’은 10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의 빅맨 우드가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레이커스 역시 해당 소식을 전하는가 하면, 8주 후 팀 닥터를 통해 회복세를 다시 검사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스턴 로케츠,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다양한 공격 루트를 지닌 빅맨으로 주가를 높였던 우드는 레이커스 이적 후 슬럼프를 겪었다. 지난 시즌 50경기 평균 17.4분 동안 6.9점 5.1리바운드에 머물렀다.

드가 평균 한 자리 득점에 그친 건 2018-2019시즌(8.2점) 이후 처음이었다. 급격한 내리막길을 마주한 우드는 무릎 부상까지 시달렸고, 지난 2월 15일 유타 재즈와의 원정경기가 지난 시즌에 치른 마지막 경기가 됐다.

최근 수술한 무릎은 정규리그에서 다쳤던 부위와 다른 부위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드는 소셜미디어에 “젠장. 난 예전과 같은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팬들이 나에 대한 믿음을 계속해서 보내주길 바란다”라며 수술대에 오르는 심경을 남기기도 했다.

레이커스는 오는 10월 23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상대로 정규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정규리그 개막이 6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적어도 개막전에서는 우드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한편, 우드는 2023-2024시즌에 앞서 레이커스와 2년 미니멈 계약에 합의했으며, 2년 차는 선수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었다. 우드는 300만 달러를 수령하는 선수 옵션을 선택했다.

#사진_AP/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97건, 페이지 : 86/5070
    • [뉴스] “미웠다, 절대 지고 싶지 않았다” 이상현의..

      이상현과 우리카드 선수들은 아직도 대전에서의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품고 있었다.지난 3월 16일, 대전에서는 대단히 중요한 경기가 치러졌다. 삼성화재와 우리카드의 2023-24시즌 남자부 6라운드 경기였다. 이 경기에..

      [24-11-03 19:00:47]
    • [뉴스] “이제 안 될 것 같다” 코칭스태프 우려에 ..

      [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코칭스태프 사이에서 ‘이제 안 될 것 같다’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 전창진 감독이 이근휘(26, 187cm)의 활약상에 만족감을 표했지만, 조언도 잊지 않았다.이근휘는 3일 부산사..

      [24-11-03 18:48:16]
    • [뉴스] [현장인터뷰]'눈 앞에서 승리 놓친' 박창현..

      [대구=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리 입장에선 받아 들이기 힘든 결과를 얻게 됐다.“박창현 대구FC 감독의 말이다.대구FC는 3일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홈경기..

      [24-11-03 18:47:00]
    • [뉴스] 하나은행 이시다 유즈키 “언니들 없는 상황에..

      하나은행 아시아쿼터 이시다 유즈키가 활발한 몸놀림으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맞대결에서 70-56으로..

      [24-11-03 18:43:45]
    • [뉴스] 여친과 결별 후 무너졌나...'1810억'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엔조 페르난데스의 입지가 이상해지고 있다.엔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갈아치운 선수다. 2022~2023시즌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는 엔조를 영입하길 원했다. 벤..

      [24-11-03 18:35:00]
    • [뉴스] “절대 나와선 안되는 장면“ 5세트 혈투서 ..

      [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기대에 못 미쳤다. 절대 나와선 안되는 장면이 나왔다.“2시간40여분에 걸친 5세트 혈전. 그것도 세트 하나하나마다 일진일퇴의 공방이 펼쳐진 명경기였다.승자는 우리카드였다. 삼성화재..

      [24-11-03 18:34:00]
    이전10페이지  | 81 | 82 | 83 | 84 | 85 | 86 | 87 | 88 | 89 | 9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