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수영 황금세대'의 투톱, 황선우(21)와 김우민(23·이상 강원도청)이 자유형 200m에서 각각 전체 4위, 전체 12위로 나란히 준결선에 진출했다.

김우민은 전날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2012년 런던올림픽 박태환의 은메달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가져왔다. 김우민은 한결 가벼운 기분으로 28일(한국시각)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파리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2조 6번 레인에서 물살을 갈랐다. 본인의 베스트 기록인 3월 선발전에서 기록한 1분45초 68이 엔트리타임으로 기록됐다. 황선우와 200m에서도 함께 포디움에 오르는 것이 소원이라던 김우민은 1분46초6, 조 4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전체 12위로 기록되며 16명이 겨루는 준결선행을 확정지었다.

예선 3조에선 다나스 랍시스(리투아니아·1분45초91), 전날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루카스 마르텐스(독일·1분46초33), '도쿄 은메달' 던컨 스콧(영국·1분46초34)가 역영했다. '도하세계선수권 디펜딩챔피언' 황선우는 4조 5번 레인에서 스타트했다. 4번 레인에 라이벌 다비드 포포비치, 6번 레인에 '자유형 100m 최강자' 판잔러(중국), 3번 레인에 '미국 에이스' 루크 홉슨이 포진했다. 첫 50m를 포포비치가 1위, 황선우가 2위로 통과했다. 마지막 150~200m 구간은 전쟁이었다. 포포비치가 1분45초65로 1위, 벨기에 루카스 헨보가 1분46초04, 황선우가 1분46초23을 기록했고 포포비치가 전체 1위, 황선우가 전체 4위로 준결선행을 확정지었다.

도쿄올림픽 예선에서 전체 1위, 한국신기록(1분44초62)을 세우고 정작 결선에선 1분45초26으로 기록이 퇴보하며 메달을 놓쳤던 3년 전의 황선우는 없었다. 예선 레이스에서 포포비치와 키를 맞추며 여유로운 레이스 운영을 보여줬다.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2024년 도하세계선수권 금메달, 2023년 후쿠오카세계선수권 동메달, 2022년 부다페스트세계선수권 동메달 등 도쿄 이후 메이저 대회에서 포디움을 놓치지 않았던 괴력을 올림픽 무대에서 증명할 준비를 마쳤다.

황선우의 최고기록 겸 한국신기록은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당시 기록한 1분44초40이다.이 종목 세계최고기록은 2009년 로마세계선수권 당시 파울 비더만이 전신수영복을 입고 세운 1분42초00, 올림픽기록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전설 마이클 펠프스가 세운 1분42초96이다. 황선우는 29일 오전 3시46분(한국시각) 펼쳐질 준결선행에서 2회 연속 결선행, 절친 김우민과 함께 첫 동반 결선행에 도전한다. 파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62건, 페이지 : 86/5147
    • [뉴스] [파리패럴림픽] '사격 또 金 쐈다' 박진호..

      프랑스 파리에서 다시 화려한 르네상스를 맞이한 한국 장애인 사격에서 또 금메달이 터졌다. 사격대표팀 에이스 박진호(47·강릉시청)가 R7 50m 소총 3자세에서 금메달을 명중하며 이번 대회 자신의 두 번째 금메달을 ..

      [24-09-03 22:11:00]
    • [뉴스] “토트넘서 우승하고 싶다“ 손흥민만 홀로 간..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이번 여름 좋은 선수를 영입할 생각조차 없었다. 주급 체계를 줄이는데 혈안이 됐기 때문이었다.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지난달 2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아..

      [24-09-03 21:48:00]
    • [뉴스] [24박신자컵] 강유림 "항상 수비부터 하려..

      강유림이 맹활약을 펼치며 삼성생명의 승리를 이끌었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1-55로 승리했다.강유림이 3점슛..

      [24-09-03 21:32:15]
    • [뉴스] [24박신자컵] 구나단 감독 "선수들, 끝까..

      신한은행이 3연패에 빠졌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55-71로 졌다. 구나단 감독은 “박신자컵을 준비하면서 모든..

      [24-09-03 21:30:49]
    • [뉴스] [24박신자컵] 화력 되찾은 강유림, 김아름..

      [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용인 삼성생명의 슈터 강유림(27, 175cm)이 진가를 뽐냈다. 3점슛을 꾸준히 터뜨리며 팀의 완승에 앞장섰다.강유림은 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인천 ..

      [24-09-03 21:29:28]
    • [뉴스] [파리패럴림픽] 세계최강 한국 보치아, 혼성..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금메달 또 따러 간다.'정호원(38·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의 2024년 파리패럴림픽 개인전 금메달 획득으로 전대미문의 '패럴림픽 10회 연속 금메달' 위업을 달성하며 세계 최강의..

      [24-09-03 21:28:00]
    • [뉴스] 'LG 킬러' KIA 또 이겼다! 7:5…L..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전 8연승을 이어갔다.KIA는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LG전에서 7대5로 역전승 했다. 선발 양현종이 6이닝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24-09-03 21:23:00]
    • [뉴스] [24박신자컵] 김나연의 깜짝 활약, 하상윤..

      [점프볼=아산/최창환 기자] 삼성생명이 완승을 거두며 2위 경쟁에 불을 지폈다.하상윤 감독이 이끄는 용인 삼성생명은 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인천 신한은행과의 B조 맞대결에서 71-..

      [24-09-03 21:21:39]
    • [뉴스] '151㎞ 직구 팔꿈치 직격' KIA 김도영..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왼쪽 팔꿈치 윗부분에 사구를 맞고 쓰러진 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검진 결과가 나왔다.KIA 구단은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팀이 4-2로 앞서던 5회말 ..

      [24-09-03 21:11:00]
    이전10페이지  | 81 | 82 | 83 | 84 | 85 | 86 | 87 | 88 | 89 | 9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