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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파올로 반케로(올랜도)가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올랜도뿐만 아니라 NBA 최고의 스타까지 소환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반케로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기아 센터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NBA 2024-2025시즌 홈경기에 선발 출전, 39분 37초 동안 50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 2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

올 시즌 NBA 1호 50점이었으며, 야투율은 61.5%(16/26)를 기록했다. 올랜도 매직은 반케로의 화력을 앞세워 접전 끝에 119-115로 승, 2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반케로가 지배한 경기였다. 반케로는 종전 43점이었던 개인 최다득점을 새로 쓴 것은 물론, 올랜도의 전반 최소 득점 타이 기록(37점)까지 세웠다. 반케로 이전에 37점을 기록한 선수는 트레이시 맥그레이디였다. 2003년 3월 10일 덴버 너게츠를 상대로 작성했다.

또한 올랜도 역사상 최연소 50점의 주인공이 됐다. 반케로의 나이는 만 21세 351일. 더불어 50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역대 최연소 2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살아있는 전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다. 제임스는 만 20세 80일이었던 2005년 3월 21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56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랜도도 50점 가뭄에서 벗어났다. 반케로에 앞서 50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3명 있었다. 닉 앤더슨과 샤킬 오닐이 각각 1회, 맥그레이디가 4회 기록했다. 이 가운데 가장 최근 50점 이상은 2004년 3월 11일 맥그레이디(vs 워싱턴, 62점)가 마지막이었다. 올랜도는 반케로가 50점을 기록하기 전까지 20년 232일 동안 50점을 달성한 선수가 없었고, 이는 NBA 역대 최장기간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너무 피곤하다. 지옥 같은 경기였다”라며 웃은 반케로는 “마법 같은 전반을 치렀다. 마치 연습체육관에서 슛 연습을 하는 것 같았다. 슛을 던질 때마다 들어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매번 이런 경기를 치를 순 없다. 그래서 너무 기분 좋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올랜도 역대 50점 이상 사례
1호 닉 앤더슨 1993년 4월 23일 vs 뉴저지 50점
2호 샤킬 오닐 1994년 4월 21일 vs 미네소타 53점
3호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2002년 3월 8일 vs 워싱턴 50점
4호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2003년 2월 22일 vs 시카고 52점
5호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2003년 11월 14일 vs 덴버 51점
6호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2004년 3월 11일 vs 워싱턴 62점
7호 파올로 반케로 2024년 10월 29일 vs 인디애나 50점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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