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10 10:35:00]
박지영·박현경·배소현·윤이나 등 우승 경쟁…최혜진도 출격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슈퍼 루키' 유현조의 우승과 함께 2024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까지 치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이번 주에도 뜨거운 경쟁을 이어간다.13일부터 사흘간 인천 클럽72 하늘 코스(파72·6천723야드)에서는 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8억원)이 열린다.이번 시즌 KLPGA 투어의 31개 대회 중 23번째 대회다.이제 2024시즌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 박지영이 1위(10억1천310만원·436점)를 달리고 있고, 박현경이 두 부문 모두 2위(9억7천797만원·410점), 윤이나가 3위(8억7천360만원·392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배소현과 이예원이 박지영, 박현경과 더불어 올해 3승씩 올려 함께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여기에 8일 끝난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선 신인 유현조가 첫 우승을 달성하면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KLPGA 투어 신인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19년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의 임희정 이후 5년 만이며, 신인 선수가 메이저 대회에서 투어 첫 승을 따낸 것은 2013년 한국여자오픈 전인지 이후 11년 만이었다.이번 시즌 정규 투어에 데뷔해 단 한 차례만 컷 탈락하고 꾸준한 성적을 올려 오던 유현조가 우승 물꼬를 트고 기세를 올리며 막판 판도의 변수로 떠올랐다.
이번 대회엔 이예원은 참가하지 않는 가운데 2주 연속 우승 도전에 나서는 유현조를 필두로 박지영, 박현경, 윤이나, 배소현이 모두 출격한다.박지영, 박현경, 배소현은 4승 선착 경쟁을 이어간다.이들 중 박지영은 4월 클럽72 하늘 코스에서 열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정규 투어 53개 대회 만에 첫 우승을 달성한 마다솜은 타이틀 방어로 두 번째 우승을 정조준한다.황유민, 방신실, 박민지, 2022년 이 대회 챔피언 김수지 등도 우승 후보로 꼽을 만한 선수들이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최혜진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최혜진은 올 시즌 3번째로 KLPGA 투어 대회에서 팬들과 만난다.그는 앞서 7월 롯데 오픈에서는 공동 20위에 올랐고, 지난달 초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는 컷 탈락한 바 있다.이밖에 김민솔과 유현주가 추천선수로 출전하며, 올해 3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3위에 올라 존재감을 각인한 오수민 등 아마추어 선수 3명도 프로 선수들과 샷 대결에 나선다.songa@yna.co.kr<연합뉴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트윈 타워에 젊은 피 활약까지 더한 하나은행..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은 하나은행이 신한은행을 상대로 승리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맞대결에서 70-56으로 승리했..
[24-11-03 17:50:14]
-
[뉴스] "이근휘에게 양고기 쏜다!" 샤프슈터의 부활..
KCC가 완승을 거뒀다. 부산 KCC 이지스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102-71로 승리했다.KCC가 홈에서 완벽한 경기..
[24-11-03 17:48:54]
-
[뉴스] 다재다능 역할 기대했던 외국 선수의 끝없는 ..
정관장이 완패를 당했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71-102로 패했다.전날 현대모비스와 혈투를 펼친..
[24-11-03 17:45:37]
-
[뉴스] '메가 맹활약' 정관장, 한국도로공사 3-0..
정관장은 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3-0(25-22, 29-27, 25-21)으로 크게 물리쳤다.이 승리로 정관장은 3승 1패, 승점 9..
[24-11-03 17:38:52]
-
[뉴스] 각성한 라렌 위에 나는 버튼 있었다…KCC,..
[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캐디 라렌이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디온테 버튼이 KCC의 승리에 앞장섰다.부산 KCC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
[24-11-03 17:37:14]
-
[뉴스] ‘3연패 수렁’ 김상우 감독 “알리가 정말 ..
패장 김상우 감독이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삼성화재가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치러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우리카드에 2-3(25-21, 20-25, 20-25, 25-23, 12..
[24-11-03 17:35:38]
-
[뉴스] 지금까지 이런 '탈트넘'은 없었다...'4개..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노팅엄 포레스트와 함께 대이변을 연출하고 있다.노팅엄은 3일 오전 0시(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
[24-11-03 17:35:00]
-
[뉴스] ‘아슬아슬’ 프림의 흥분, 그때마다 이우석이..
[점프볼=창원/홍성한 기자] “내가 안아서 말리는 것도 비결 중 하나다.”울산 현대모비스 이우석(25, 196cm)은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원정경기에 선발출..
[24-11-03 17:31:38]
-
[뉴스] '이범호 천하' 개막, 2년 계약→V12→3..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데뷔 시즌에 일군 통합 우승, 그 열매는 달콤했다.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현역 최고 대우를 받고 재계약했다. 이 감독은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3년 총액 26억원(계약금 5억..
[24-11-03 17:31:00]
-
[뉴스] 허웅·이근휘 쌍포 대폭발→버튼은 윈드밀 덩크..
KCC가 정관장을 대파했다. 부산 KCC 이지스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102-71로 승리했다.KCC는 이날 승리로 4..
[24-11-03 17:28: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