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SG 랜더스가 젊은 내야진을 구성했다.

SSG는 4일 잠실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에 추신수(지명타자)-박지환(3루수)-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고명준(1루수)-하재훈(중견수)-이지영(포수)-정준재(2루수)-김성현(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중심타자 최정이 아직 나올 수 없다. 최정은 지난 1일 인천 NC 다이노스전서 3번-3루수로 선발 출전했는데 1회말 첫 타석을 앞두고 연습 스윙을 하다가 등과 허리 부위에 통증을 느껴 대타 안상현으로 교체됐었다.

최정은 1,2일 두차례 MRI, 초음파 검진을 받은 결과 근육과 뼈 등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고 담 증세 소견이 나왔다.

그래서 엔트리에서 빠지지는 않았지만 아직 곧바로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

SSG 이숭용 감독은 경기전 “(최)정이는 내일까지도 쉽지 않을 것 같다“면서 “상황을 체크하고 있는데 빠르면 롯데전(7일 부산)까지는 어떻게든 맞춰보려고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허벅지에 타구를 맞은 후유증이 있는 박성한 역시 이날 빠졌다. 이 감독은 “(박)성한이도 조금씩 뛰고는 있는데 롯데전을 맞추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다보니 젊은 내야진이 탄생했다. 이 감독은 “3루에 (박)지환이가 나가고 2루에는 (정)준재가 나간다. 1루엔 (고)명준이를 넣었다“면서 “영건들이 내야에 나가게 됐다. 그래서 유격수를 고민했고 베테랑이 중심을 잡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김성현을 투입했다“라고 밝혔다.

박지환(19)은 올해 1라운드 10순위로 입단한 고졸 신인이고 정준재(21)도 동국대를 다니다 얼리드래프트로 올해 5라운드 50순위로 들어온 신인이다. 고명준(22)은 2021년 2차 2라운드 18순위로 입단한 유망주. 중요한 시기지만 주전들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유망주들로 내야를 구성했다.

추신수가 1번으로 나서는 것은 다행. 이 감독은 “어제(3일) 라이브 배팅을 했는데 추신수의 컨디션이 좋아졌더라. 어깨가 스윙이 잘못되면 아프기 때문에 본인도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래도 치는 것을 보니 힘있게 잘 돌아가서 1번에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34건, 페이지 : 841/5074
    • [뉴스] 조성환감독 영입 후 웃음찾은 부산 왜?.....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승복(勝福)이 생겼나봐요.“K리그2 부산 아이파크는 요즘 역대급 폭염의 불쾌지수를 잊은 지 오래다. 조성환 감독(54)을 새로 영입한 이후 침체됐던 팀 분위기와 냉랭했던 팬 반응이 반전됐..

      [24-09-05 06:06:00]
    • [뉴스] 13년만에 '진수-태환-철-용' 모두 없는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무려 13년만의 일이다.지난 10년 넘게 한국축구 풀백은 '김진수-김태환(이상 전북)-홍철(대구)-이용(수원FC)' 천하였다. 스피드와 기술, 크로스 능력 등을 두루 갖춘 네 선수는 한국축구..

      [24-09-05 06:04:00]
    • [뉴스] '이강인 공격 능력 인정' 홍명보 감독 10..

      홍명보 감독이 돌아왔다. 10년 만에 다시 잡은 A대표팀 지휘봉, 이제 그 첫 경기가 시작된다.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조별리그 B조 1차..

      [24-09-05 05:50:00]
    • [뉴스] 음바페 품은 레알 마드리드, 다음 갈락티코는..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시티가 떨고 있다. 로드리 때문이다.4일(한국시각) 스페인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맨시티의 미드필더 로드리를 다음 여름 최우선 타깃으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은퇴를 선언한..

      [24-09-05 05:47:00]
    • [뉴스] 문동주 '160.1km+QS' 못 볼 수도 ..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경기 전 '선발 투수를 바꿔야 하나' 하는 상황이 있었다.“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난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하루 전 승리 투수가 된 문동주의 활약상에 대해 묻자 이렇게..

      [24-09-05 05:00:00]
    • [뉴스] [파리패럴림픽] 8강에서 멈춘 금메달 꿈, ..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걸고 나선 곽건휘(34·현대에버다임)가 8강전에서 한손이 없는 '하프핸드' 궁사 테이몬 켄톤-스미스(호주)에게 패배하며 금메달 획득 목표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곽건휘는 5일 새벽 1시21분(한국..

      [24-09-05 02:39:00]
    • [뉴스] 'Stop That Lee!' 수비 5명 농..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마법에 프랑스가 반했다.프랑스 리그1은 3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을 통해 이강인이 상대 수비 5명을 제치는 장면을 '소환'했다. 프랑스..

      [24-09-05 01:47:00]
    • [뉴스] “남은 경기 연세대 선수로 최선을 다 하겠다..

      연세대 김보배가 끝까지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연세대 3학년 김보배가 다가올 2024 KBL 신인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3cm의 장신 포워드 김보배는 준수한 슈팅능력과 기동성이 강점인 자..

      [24-09-05 01:20:37]
    이전10페이지  | 841 | 842 | 843 | 844 | 845 | 846 | 847 | 848 | 849 | 850 | 다음10페이지